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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수상1(隨想一)206

[시사인] 보수의 섬이 된 대구지역 언론이 성찰하다 광주MBC와 대구MBC 공동기획 특집 프로그램인 〈오월편지-5·18 민주화운동을 생각하며〉는 대구가 바라보는 광주, 대구가 느끼는 5·18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묶음기사 5월 광주와 함께했던 대구·경북 학생운동 미얀마 언론인에게 1980년 광주의 기자가 “역사에서 지워진 얼굴 찾는 게 우리 역할” 5·18 계엄군의 눈물 “잊고 싶어도 잊히지 않아” 2020년 3월11일 대구에서 온 가족 4명이 ‘달빛동맹 병상나눔’으로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완치된 후 퇴원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5월19일, 광주MBC와 대구MBC 공동기획 〈오월편지-5·18 민주화운동을 생각하며〉가 대구MBC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5월18일에는 대구MBC가 제작한 〈광주여 미안하다〉가 광주MBC.. 2021. 6. 3.
[미디어오늘 인터뷰] 분노에 찼던 광주 기자들의 전두환 재판 취재기 [이주의 미오픽] 분노에 찼던 광주 기자들의 전두환 재판 취재기 전두환 ‘사자 명예훼손’ 재판 공론화한 광주 기자들, “사과 안하느냐” 질문 퍼부어 [미디어오늘 손가영 기자] 25년 만에 피고인으로 다시 광주에 간 전두환씨의 범죄를 누구보다 꼼꼼히 전달한 건 '광주 기자들'이었다. 매 재판 취재는 물론 전씨가 법원에 출석한 날엔 눈을 부릅뜨고 포토라인에 대기했다. 그들에겐 시민들이 할 말을 질문으로 대신 묻고, 답변을 이끌어 낼 책임이 있었다. 전씨가 내리는 승용차에서 법원 입구까진 불과 스무 발자국 거리. 전씨는 대통령 예우는 박탈됐지만 경호만 예외로 유지돼 항상 철통같은 경호원에 둘러싸였다. 기자들은 몸으로 부딪히고 크게 소리 지를 수밖에 없었다. 한 기자는 "광주시민들에게 사과하실 생각 없느냐"고 .. 2021. 5. 31.
[기자협회보 기고]박용백 선배,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십시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27&aid=0000030928 박용백 선배,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십시오 박용백 광주MBC 전 보도국장이 지난 14일 별세했다. 향년 58세. 고인은 지난 1990년 광주MBC에 취재기자로 입사한 이래 30년 동안 취재부장과 보도국장 등을 역임했다. 후배인 김철원 광주MBC 기자의 news.naver.com 2021. 5. 31.
KBS 지역뉴스의 도전 출연 KBS 지역뉴스의 도전 출연 2021.2.3 뉴스7 지역화 1년 특집방송 출연 2021. 5. 25.
2020.9 한겨레 이희규씨는 이 재작년 만든 5·18 다큐 (부제 윤상원과 전태일, 항쟁의 뿌리를 탐구하다)에서 전태일의 학창 시절을 증언했다. 대구에서도 방영된 이 다큐는 의 후속 ‘전태일 다큐’로 이어지며 지난해 사단법인 전태일의 친구들이 만들어지는 디딤돌이 됐다. 왼쪽부터 김채원 전태일의 친구들 상임이사, 이희규씨, 를 만든 김철원 기자. 사진 전태일의 친구들 제공 "태일이 편지에 '공장 차려 어려운 아이들 돕겠다' 했었죠" 강성만 입력 2020. 09. 06. 19:36 수정 2020. 09. 07. 02:46 댓글 31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짬] '전태일 열사의 스승' 이희규씨 전태일 열사의 스승 이희규 전 청옥고등공민학교 교사. 전태일의 친구들 제공 올해 50주.. 2021. 5. 22.
2018.5 기자협회보 인터뷰 광주‧전남 기자들에게 5·18은 숙명…"진실 추적이 우리 역할" 지역언론 리포트(5) 광주‧전남 김달아 기자 bliss@journalist.or.kr 2018.05.22 18:33:56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4165) 또다시 5월, 5·18민주화운동을 기리는 보도가 잇따랐다. 38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분노와 애도는 여전하고 가려진 진실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광주전남 기자들에게 5·18은 특별하다. 매년 써야 할 기삿거리를 뛰어넘는다. 기자들 스스로가 5·18의 당사자이자 왜곡되고 감춰진 진실을 찾아가는 주체여서다. 5월이 되면 광주 기자들이 분주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5·18 38주년을 앞두고 이달 초 만난 .. 2021.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