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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스틴2

5.18 비밀 전문 폭로한 팀 셔록 기자를 만나다. 2010년, 세계를 경악케 한 사건이 발생한다. 줄리안 어산지가 위키리크스를 통해 미국 외교 전문을 폭로한 것이다. 위키리크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ko.wikipedia.org본문으로 이동 하지만 이보다 15년 앞서 미 외교 전문과 비밀 전문을 폭로한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미국 탐사보도 기자 팀 셔록이다. 미국 정부는 시종일관 5.18 개입설을 부인했지만 1997년, 자국기자인 팀 셔록의 폭로로 그간의 입장이 거짓임이 드러났다. 팀 셔록 기자가 폭로한 이른바 '체로키 파일'은 5.18의 미국 개입설을 입증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됐다. 그는 7년간의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문서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http://www.kjmbc.co.kr/board/index.cfm?bbs_name=to.. 2015. 6. 21.
33년 전 오늘 9편 "미국을 믿었는데..." 9. 33년 전 오늘 9편 "미국을 믿었는데..." http://zxy.kr/07c (앵커) 5.18 33주년 기획보도, 오늘은 미국이 80년 5월, 광주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짚어보겠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시민들은 미국이 광주의 구원자일 것이라 믿었지만 나중에 드러난 사실은 철저한 외면이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3년 전 오늘, 1980년 5월 25일에 작성된 한 광주시민의 육필 성명서입니다.(1980.5.25.일요일 비. (26.1mm) 낮최고기온 23.3도) 미국 7함대 항공모함 코럴시호가 이틀 전 부산항에 입항했으니 전두환 신군부가 물러나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라며 용기를 내자는 내용입니다. 계엄군을 몰아내긴 했지만 살육이 언제 다시 재개될 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에서 시.. 2013.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