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다/방송과 기사2756

사건 리포트, "7살 여자 어린이 납치 성폭행 충격" 1649번째 리포트 "7살 여자 어린이 납치 성폭행 충격" (광주-리포트)7살 납치 성폭행 충격 [한신구] 방송일시 : 2012년 08월 30일 조회수 : 58 집에서 잠을 자던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가 괴한에게 납치돼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괴한은 어린이를 이불 채 납치한 뒤 성폭행을 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의 보도합니다. 어제 새벽 전남 나주의 한 가정집에서 잠을 자던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어린이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함께 잠을 자던 부모는 이 사실을 몰랐고, 오늘 아침 7시가 넘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을 벌인 끝에 어린이는 비가 한창 쏟아지던 오후 1시쯤 영산강 강변도로에서 이불을 뒤집어 쓴 채 발견됐습니다. ◀SYN▶경찰 .. 2012. 9. 4.
재해 리포트, "엎친 데 덮쳤다" 1648번째 리포트, "태풍 덴빈, 엎친 데 덮쳤다" ◀ANC▶ 제대로 손 쓸 틈도 없이 바람이 마구 헤쳐놓은 자리에 물벼락이 쏟아졌습니다. 말 그대로 엎친데 덮친 격이 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VCR▶ 아침부터 계속된 비에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하천이 기어이 범람합니다. 넘친 물은 농로를 넘어 인근 농경지로 물밀듯이 들어갑니다. 강풍에 찢기고 구부러진 시설하우스 농가들은 태풍 덴빈이 훑고간 오늘 하루, 내내 악몽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태풍 볼라벤에 의해 비닐이 찢겨 나간 열무 하우스입니다. 원래 침수가 되면 곧바로 시들어버리기 때문에 비를 맞으면 안되지만 복구가 안 된 탓에 이렇게 속절없이 비를 맞고 있습니다. ◀INT▶ 최명덕/열무 재배 농민 "하늘에서 하는 것이라 어디에다 하소연도 못하고.. 2012. 9. 4.
재해 리포트, "복구 나섰지만 애타는 농심" 1647번째 리포트 "복구 나섰지만, 애타는 농심" ◀ANC▶ 과일농가들의 피해 또한 심각합니다. 애지중지 키운 과일이 떨어지고 과일 나무마저 손상돼 농민들의 가슴이 타들어갑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VCR▶ 빨갛게 잘 익은 사과들이 땅바닥에서 나뒹굴고 있습니다. 1년 내내 애지중지 키운 사과를 그냥 놔둘 수는 없는 상황, 애타는 농민을 위해 인근 부대 군인들이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SYN▶ 조한철 대위/31사단 "피해가 심각한 것 같고 농민들의 피해가 가슴 아플 것 같습니다." 찢어지고, 뜯기고. 엿가락처럼 휘어져버린 비닐하우스 농가도 급한대로 응급복구에 나섰습니다. 강풍에 날아가버린 도심 속 주차타워도, 수령 2백년이 넘은 고목도 조금씩 제 자리를 찾아가고, 고압선이 끊기면서 정전이 잇따랐던 지역.. 2012. 9. 4.
중계차 리포트, "태풍 볼라벤, 강풍 피해 속출" 1646번째 리포트,(오전 5시~오후12시 30분까지 13차례) 평소 안철수 원장에 대한 관심과 관계 없이 이번 만큼 "안철수"가 싫었던 적이 없었다. 무슨 말인고 하니,중계차를 타는 방송기자들은 춥고 척척하고 그래서 힘들고 괴로운 현장에서 언제쯤철수할 수 있을까가 최대 관심사인데 태풍 볼라벤이 천천히 북상하다보니(순전히 내 개인적 느낌으로)보도국 데스크에서 계속 철수하지 말고 대기하란 말을 하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철수? 안 철수? 물어보면 안철수라고 대답을 하더란 말이다. 이제나 저제나 철수 명령을 기다리던 현장 기자나 중계차 스태프들은 힘이 빠지고그래서 "안 철수!"가 계속되니 싫을 수밖에... ㅋㅋㅋ 그건 그렇고 실로 지난 일주일은 MBC의 재난보도 상업주의(태풍으로 뉴스 바르기), 폭력보도 상업.. 2012. 9. 4.
재해 리포트, "태풍 강풍 피해 걱정" 1645번째 리포트, "태풍 강풍 피해 걱정" (수퍼-리포트)태풍 강풍 피해 걱정 [김철원] 방송일시 : 2012년 08월 27일 조회수 : 117(앵커) 초대형 태풍의 북상 소식에 시민들은 초긴장 속에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농촌에서는 농작물을, 도심에서는 시설물을 점검하는 손길이 하루종일 분주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나주배를 키우는 농민이 노끈을 들고 과일 단속에 나섰습니다. 수확기에 접어 들어 무거워진 배를 일일이 나무에 묶어 주고 있습니다. 추석을 한 달 앞두고 있는데다 특히 강한 바람이 불어닥칠 거라는 소식에 마음이 더욱 바쁩니다. (인터뷰)이식환/배 재배농민 "배가 작을 때는 덜 떨어져. 바람에 견디는데. 몸이 어느 정도 불 만큼 불어 놓으니까 바람이 약간 불어도 많이 낙과가 .. 2012. 9. 4.
사회 리포트, "다가오는 태풍 걱정" 1644번째 리포트, "다가오는 태풍 걱정" (리포트)다가오는 태풍 걱정 [김철원] 방송일시 : 2012년 08월 24일 조회수 : 125(앵커) 어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80대 노인이 숨진 보성에서는 오늘도 곳곳에서 산사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최근 계속된 비로 광주 전남 곳곳에는 산사태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보성군에는 어제 170밀리미터에 이어 오늘도 16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렸습니다. 이틀 사이에 무려 34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진 겁니다. 이러다보니 산사태가 속출하면서 보성 지역 도로 이 곳 저 곳이 흙더미에 뒤덮혔습니다. (스탠드업) 전라남도가 응급복구에 나섰지만 비가 계속 내리는데다 이렇게 질척한 흙이 산으로부터 계속 흘러내리고 있어 정상복구는 비가 그친 뒤에.. 2012.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