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3068 광주지하철 1호 기관사 6번째 기사, 광주지하철 1호 기관사 인터뷰 지하철 1호 기관사 (리포트) [한신구] 방송일시 : 2004년 04월 28일 조회수 : 0 (앵커) 오늘 개통된 광주 지하철을 처음으로 운행한 기관사, 영광과 긴장탓에 밤잠까지 설쳤다고 합니다. 김철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영광의 첫 운행을 맡은 장일호 기관사의 얼굴이 잔뜩 상기됐습니다. 1년에 걸친 모의 훈련과 시운전으로 손에 익을대로 익은 첨단 장비, 하지만 지하철이 첫발을 떼는 역사적인 순간, 긴장은 어쩔 수 없습니다. (녹취)/점등, 소등, 출발 지난해 동기 46명과 함께 입사한 장 기관사가 지하철 첫 차 기관사로 뽑힌 데는 그야말로 이름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인터뷰)장일호 기관사 '제 이름이 일호여서 지하철 첫 운행 기관사' 20여분의 .. 2013. 4. 10. 대낮 농협 화염병 인질강도 5번째 기사, 대낮 농협 화염병 인질강도 검거 광주)대낮 강도 인질끝에 검거(R) [이계상] 방송일시 : 2004년 04월 27일 조회수 : 0(앵커) 대낮에 농협에 들어가 돈을 빼앗으려던 실직자가 붙잡혔습니다. 농협 직원과 시민의 발빠른 대처가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복면을 쓴 남자가 농협 안으로 갑자기 뛰어들어 옵니다. 화염병에 불을 붙인 뒤 창구에 있는 여 직원을 위협합니다. 깜짝놀란 고객들이 대피하면서 객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광주시 월산동 한 농협지점에 강도가 침입한 것은 오후 4시쯤, 객장은 마감을 앞두고 고객들로 한창 붐비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농협 직원/ '칼을 들고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2년 전 실직을 한 용의자 박.. 2013. 4. 10. 태풍 피해 복구 감감 4번째 기사, 태풍 피해 복구 감감 당국 무관심에 도로 붕괴 위험 [김철원] 방송일시 : 2004년 04월 26일 조회수 : 0 (앵커) 지난해 태풍 때 붕괴된 도로가 8개월 넘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사고 위험이 높은데도 행정당국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철원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시 북구 석곡동에서 담양 고서를 연결하는 도롭니다. 밑이 텅 빈 도로를 차 한 대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스탠드 업) 지난해 태풍 때 내린 비로 흙이 쓸려 내려가면서 보시는 것처럼 도로 밑 지반이 푹 패어버린 것입니다. 붕괴가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그 흔한 안전표지 하나 없습니다. (인터뷰) 궁글어버리면 사람도 다치고 인사사고가 난다 주민들이 보다 못해 도로 맞은편 산쪽에 흙을 채워 놓아 차를 다니게 했지만 .. 2013. 4. 10. 마약투여자 난동 3번째 기사, 마약투야자 난동 광주) 마약투여자 난동(R) [김철원] 방송일시 : 2004년 04월 22일 조회수 : 0 (앵커) 마약투여로 환각상태에 빠진 40대 남자가 LP 가스통을 폭파하겠다며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하마터면 대형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새벽 광주시 운암동에 사는 문모씨 가족은 낯선 인기척에 놀라 잠을 깼습니다. 40살 박 모씨가 무단 침입해 대형 LP가스통을 들고 폭파하겠다며 난동을 벌인 것입니다. (인터뷰)(가스통 들고 와서 렌지를 계속 돌렸다.) 박씨는 난동을 부리기전 필로폰 0.22그램을 직접 투여한 뒤 환각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박씨는 폭파 협박을 하며 대치하.. 2013. 4. 10. 장애인 야학 위기 2번째 기사, 장애인 야학 위기 장애인 야학 위기(R) [김철원] 방송일시 : 2004년 04월 20일 조회수 : 0 (앵커) 공부할 기회를 잃은 장애인을 위한 열린 배움터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고 합니다. 국가 인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는데 안정적인 학습 공간이 없고 운영비 지원도 조만간 끊기기 때문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체 장애 2급인 노문희씨는 대학을 나와 미술을 가르치는 게 꿈입니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장애인들과 함께, 열린 배움터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문희/ "재미 있어요. 선생님 착하고 가족 분위기 좋고" 노씨처럼 열린 배움터에서 공부하는 장애인은 20여명, 학생 수가 제한돼 있고, 몸도 불편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만은 비장애.. 2013. 4. 10. 오늘의 사건*사고 1번째 리포트, 오늘의 사건 종합 (앵커) 같은 마을에 사는 장애인을 살해한 뒤 사건을 은폐시킨 마을 주민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를 김철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한 마을에 사는 장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마을 주민들입니다. 50살 박 모씨 등 2명은 지난 98년 6월 신안군 지도읍 박씨의 집에서 장애인인 김 모씨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한 뒤 사체를 화장해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평소 김씨가 술을 마시고 주민들에게 행패를 부린다는 것이 살해 이유였습니다. 함께 붙잡힌 56살 박 모씨등 2명은 살해된 김씨의 친척들로 합의금 350만원을 받고 사건을 은폐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여.. 2013. 4. 10. 이전 1 ··· 490 491 492 493 494 495 496 ··· 5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