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51 <소년 시민군의 오일팔> 2020.3.3 [내 인생의 오일팔] 다섯번째 주인공은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입니다. 전남 나주가 고향인데다 5.18 당시 고등학생 시민군으로 총을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궁금했습니다. 오월 광주가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요. 이 인터뷰에서 그 답을 구하고자 했습니다. 2015년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로 경찰 수배를 받던 중 조계사 은신 당시 언론이 한 위원장을 신출귀몰한 홍길동쯤으로 묘사해 그런 줄 알았는데요. 막상 만나보니 마음 따뜻한 그냥 보통 사람이더군요. 2020. 12. 24. 42.2020.12[이름도 남김없이] 2부작 2020 광주전남 민주언론상 대상 [이름도 남김없이] 2부작 2020 광주전남 민주언론상 대상 5.18 40주년을 맞아 방송된 광주MBC 특집 다큐멘터리 '이름도 남김없이' 2부작이 광주전남 민주언론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광주전남 민주언론 시민연합은 광주MBC 김철원, 박수인, 이정현 기자와 김인정 작가가 기획해서 제작한 5.18 40주년 특별 기획 '이름도 남김없이'를 올해의 민주언론상 대상으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습니다. 민언련은 다큐멘터리 '이름도 남김없이'가 5.18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애썼지만 조명을 받지 못했던 국내외 인사들을 다룬 빼어난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020. 12. 21. 41. 2020.5 [이름도 남김없이] 2부작 47회 한국방송대상 [이름도 남김없이] 2부작 47회 한국방송대상 5.18 40주년을 맞아 방송된 광주MBC의 '이름도 남김없이' 2부작이 한국 방송협회가 주는 지역다큐멘터리 부문 방송대상을 받았습니다. 한국방송협회는 32개 작품이 출품돼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지역다큐멘터리 TV부문에 현대사에서 광주가 갖는 의미를 잘 표현한 '이름도 남김없이'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방송협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송대상 시상식을 오는 10일 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0. 12. 21. 광주 종교시설*방문판매 시설 확진 줄이어 - 리포트2551 광주 종교시설*방문판매 시설 확진 줄이어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광주지역에서 종교시설과 유사 방문판매시설를 중심으로 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타지역 종교시설과의 교류를 금지하고 다단계시설의 집합을 금지하는 등 강화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소금과 마스크 등 건강물품을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지난 금요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지금까지 14명이 코로나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843번째 확진자가 이 사무실을 빌려 소모임을 가졌고 이후 광주시 매월동 사무실과 계림동 카페 등에서 디지털 복권 설명회를 다섯차례 소모임을 갖는 동안 참석자들 가족이 또다시 감염됐습니다. 방명록이 있었지만 참석자 명단이 꼼꼼하게.. 2020. 12. 21. 광주 5개 보건소 선별진료소 무료 검사- 리포트2550 광주 5개 보건소 선별진료소 무료 검사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수도권에서는 임시 선별진료소 익명검사를 통해 2백여 명의 확진자를 찾아냈죠. 광주시도 5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증상이나 확진자 접촉 여부와 상관 없이 무료로 검사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주변에 있을지도 모를 무증상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겠다는 겁니다. 김철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정부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임시 선별진료소 150곳을 세워 무료로 그리고 익명으로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한 건 코로나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서입니다. (CG) 닷새동안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12만명을 검사한 결과 확진자는 286명. 수도권 인구 1만명당 24명 꼴로 확진자가.. 2020. 12. 21. 내인생의 오일팔24(끝) - 리영희의 오일팔- 리포트2549 내인생의 오일팔24(끝) - 리영희의 오일팔 (앵커) 광주MBC가 올해 1월부터 진행해온 5.18 40주년 연중기획 마지막 시간입니다. 마지막 인물은 타협 없는 진실탐구와 굽힘 없는 글쓰기로 평생을 살아오다 10년 전 5.18묘지에 안장된 '사상의 은사' 리영희 선생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승만과 박정희 독재정권 시절 독재자가 시키는대로, 불러주는대로 보도할 수밖에 없어서 언론자유가 질식해 있던 그 때, 리영희 기자 그리고 리영희 교수가 쓴 글은 마른 땅에 내리는 단비와도 같았습니다. 모든 언론이 '중공', '북괴'로 표현하던 당시 홀로 중국과 북한으로 용기 있게 표현하면서 한반도 주변국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일깨웠고 미국이 벌인 베트남전쟁의 본질을 정면으로 꿰뚫었던 그의 기사와.. 2020. 12. 21.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5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