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다3068

리포트4 - 태풍피해에 복구 감감 2004.4.26 http://bit.ly/2gA8L1R 당국 무관심에 도로 붕괴 위험날짜 : 2004-04-23, 조회 : 35◀ANC▶ 지난해 태풍 때 붕괴된 도로가 8개월 넘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사고 위험이 높은데도 행정당국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철원기자의 보도... ◀END▶ ◀VCR▶ 광주시 북구 석곡동에서 담양 고서를 연결하는 도롭니다. 밑이 텅 빈 도로를 차 한 대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스탠드 업) 지난해 태풍 때 내린 비로 흙이 쓸려 내려가면서 보시는 것처럼 도로 밑 지반이 푹 패어버린 것입니다. 붕괴가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그 흔한 안전표지 하나 없습니다. ◀INT▶ 궁글어버리면 사람도 다치고 인사사고가 난다 주민들이 보다 못해 도로 맞은편 산쪽에 흙을 채워 놓아 차를 다니게 했지만 위험하.. 2016. 11. 28.
리포트3 - 마약투여자 난동 2004.4.22 http://bit.ly/2glF1Fp 광주) 마약투여자 난동(R) 방송일시 : 2004년 04월 22일 ◀ANC▶ 마약투여로 환각상태에 빠진 40대 남자가 LP 가스통을 폭파하겠다며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하마터면 대형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김철원 기자.... ◀END▶ ◀VCR▶ 오늘 새벽 광주시 운암동에 사는 문모씨 가족은 낯선 인기척에 놀라 잠을 깼습니다. 40살 박 모씨가 무단 침입해 대형 LP가스통을 들고 폭파하겠다며 난동을 벌인 것입니다. ◀INT▶ (가스통 들고 와서 렌지를 계속 돌렸다.) 박씨는 난동을 부리기전 필로폰 0.22그램을 직접 투여한 뒤 환각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박씨는 폭파 협박을 하며 대치하다 도주.. 2016. 11. 28.
리포트2 - 장애인야학 위기 2004.4.20 http://bit.ly/2glINyj 장애인 야학 위기(R) 날짜 : 2004-04-20, 조회 : 17◀ANC▶ 공부할 기회를 잃은 장애인을 위한 열린 배움터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고 합니다. 국가 인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는데 안정적인 학습 공간이 없고 운영비 지원도 조만간 끊기기 때문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체 장애 2급인 노문희씨는 대학을 나와 미술을 가르치는 게 꿈입니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장애인들과 함께, 열린 배움터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INT▶ 노문희 재미 있어요. 선생님 착하고 가족 분위기 좋고 노씨처럼 열린 배움터에서 공부하는 장애인은 20여명, 학생 수가 제한돼 있고, 몸도 불편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만은 비장애인보.. 2016. 11. 28.
리포트1 - 사건종합 2004.4.9 나의 첫번째 리포트 http://bit.ly/2gN8Y4K 날짜 : 2004-04-09, 조회 : 26◀ANC▶ 같은 마을에 사는 장애인을 살해한 뒤 사건을 은폐시킨 마을 주민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를 김철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한 마을에 사는 장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마을 주민들입니다. 50살 박 모씨 등 2명은 지난 98년 6월 신안군 지도읍 박씨의 집에서 장애인인 김 모씨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한 뒤 사체를 화장해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평소 김씨가 술을 마시고 주민들에게 행패를 부린다는 것이 살해 이유였습니다. 함께 붙잡힌 56살 박 모씨등 2명은 살해된 김씨의 친척들로 합의금 350만원을 받고 사건을 은폐해 준 혐의를 받고 있.. 2016. 11. 28.
없는 사람이 살기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지만... "없는 사람이 살기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고 하지만 징역살이는 여름이 더 괴롭습니다. ... 자기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미워한다는 사실, 그리고 자기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미움받는다는 사실은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여름이 되고, 가마솥 더위 취재를 할 때마다 나는 왜 신영복 교수의 저 글이 입가에 맴도는지 모르겠다. "없는 사람이 살기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고는 하지만..." 이 문장을 리포트에 넣고 싶어서 얼마나 안간힘을 썼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입사 첫 해 이 리포트를 만들었다. 기사 텍스트는 여기-> 2004년 8월 3일 리포트 "빈곤층의 힘든 여름나기" 그 영향인지 어쩐지는 자신있게 말 못하겠지만 여하튼 그 뒤로 보도국에는 저 말을 앵커멘트든, 기사 내용이든 넣어 기사작성하는.. 2015. 8. 2.
"모든 시민의 의무는 진실과 정의를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셔록 2010년, 세계를 경악케 한 사건이 발생한다. 줄리안 어산지가 위키리크스를 통해 미국 외교 전문을 폭로한 것이다. 위키리크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ko.wikipedia.org본문으로 이동 하지만 이보다 15년 앞서 미 외교 전문과 비밀 전문을 폭로한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미국 탐사보도 기자 팀 셔록이다. 미국 정부는 시종일관 5.18 개입설을 부인했지만 1997년, 자국기자인 팀 셔록의 폭로로 그간의 입장이 거짓임이 드러났다. 팀 셔록 기자가 폭로한 이른바 '체로키 파일'은 5.18의 미국 개입설을 입증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됐다. 그는 7년간의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문서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1980년 5.18 때 미국 개입설을 구체적 증거로 입증한 그를 미국엘 가서라도 꼭 만나고.. 2015.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