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3068 리포트22 - 조직폭력 여전히 극성 2004.5.21 http://bit.ly/2fOvEzw 조직폭력 두목을 취재하던 중 강력반장이 나를 조용히 불렀다. 저 두목은 취재 좀 안했으면 좋겠단다. 이유는 조직원들이 내게 협박전화를 할 거라는 것. 기자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는 말로 단칼에 거절했지만 좀 겁이 나는 것도 사실이다. 수퍼)조직폭력 여전히 극성(R)날짜 : 2004-05-21, 조회 : 62◀ANC▶ 폭행과 협박을 일삼으며 상인들로부터 거액을 빼앗아 오던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들은 보복이 두려워 이렇다 할 저항조차 못 했다고 합니다. 김철원 기자.... ◀END▶ ◀VCR▶ 지난 2001년 8월 새로 문을 연 여수시 한 나이트클럽에 속칭 여수 신중앙파 조직원들이 들이닥쳤습니다 영업 사장을 만난 이들은 다른 조직의 행패를 막아 주겠.. 2016. 11. 30. 리포트21 - 서민살림살이 갈수록 팍팍 2004.5.20 http://bit.ly/2gDFRAa 수퍼-갈수록 팍팍R날짜 : 2004-05-20, 조회 : 25◀ANC▶ 최근 악화된 경제여건으로 서민 살림살이가 더욱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한 영구 임대아파트 실태를 통해 서민들이 느끼는 고통 지수를 살펴봤습니다. 김철원 기자.. ◀END▶ ◀VCR▶ 광주시 쌍촌동의 한 영구 임대 아파트, 12평짜리 좁은 집 안이 빨간 딱지로 범벅이 돼 있습니다. 신용카드로 생활비를 메워오다 연체를 감당하지 못해 경매에 부쳐진 것입니다. ◀SYN▶ (한숨~ 징글징글해요.) 이웃에 사는 68살 김모씨는 벌써 세번째 법원을 들락날락하고 있습니다. 9달째 관리비를 내지 못해 주택공사로부터 고발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SYN▶ (재판을 세번이나. 지금도 150만원 못 낸다) 이 아파트 단.. 2016. 11. 30. 리포트20 - 고교생 150명 집단식중독 2004.5.19 http://bit.ly/2gQ9Qpf 수퍼)고교생 집단 식중독(R)날짜 : 2004-05-19, 조회 : 17◀ANC▶ 같은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음식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철원기자/// ◀END▶ ◀VCR▶ 광주시내 한 고등학교, 지난 17일 등교한 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학생들은 설사와 복통,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SYN▶ 전체 학생 7백명 가운데 150여명이 이 같은 증세를 나타내다 일부는 호전된 상태-ㅂ니다. 당시 학교에서는 중간고사 기간이었던 터라 집단 급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학생들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근처 제과점에서 구입한 케익과 우유를 먹었던 .. 2016. 11. 29. 리포트19 -5.18 24주기 행사장 이모저모 2004.5.18 ◀ANC▶ 차분하고 경건하게 치뤄진 5.18 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식, 그 주변을 김철원기자가 둘러봤습니다. ◀END▶ ◀VCR▶ ◀SYN▶ (흐느끼는 모습) 사랑하는 아들, 딸을 보낸 지 24년, 유가족의 가슴엔 지워지지않는 생채기로 남았고, 그 아픔은 쉴새없는 눈물로 흘러내립니다. (스탠드업) 24년 전 계엄군의 총칼에 혈육을 잃은 유족들은 식이 끝나고 한참이 지나도록 가족들이 있는 묘지 곁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참배객들은 저마다의 가슴 속에 5월 정신을 되새기며 5월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INT▶ 이라크 파병 반대 광주전남 국민행동은 삼보일배 행진을 한 끝에 518 망월동에 도착해서 518 영령들의 뜻을 거스르는 파병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 파.. 2016. 11. 29. 리포트18 - 5.18 24주기 추모 열기 고조 2004.5.17 http://bit.ly/2fG2qjd 518 추모제 열기 고조(R)날짜 : 2004-05-17, 조회 : 38◀ANC▶ 5,18 광주 민주화운동 24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국립 5 18 묘지는 하루종일 참배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참배객들은 5월 영령들을 위로하며 그 날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습니다. 김철원 기자/// ◀END▶ ◀VCR▶ (이펙트) 내 새끼야... 5.18 민주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 영령들의 뜻을 기리는 의식속에 24년 세월의 아픔과 고통을 간직한 유족들에게선 쉴새없이 눈물이 흘러 내립니다. ◀INT▶유족 김금난 절대로 잊을 수 없다 구묘역과 신묘역 일대에서는 5월 영령들을 도청 전야제로 모시는 혼맞이 굿 행사가 치뤄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스탠드 업)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2016. 11. 29. 리포트17 - 암투병 모자 돕기 위한 바자회 2004.5.15 http://bit.ly/2gcQjxY 암투병 모자 돕기 '훈훈'(R)날짜 : 2004-05-15, 조회 : 18◀ANC▶ 아들에 이어 어머니까지 암에 걸려 투병을 하게 되자 동네 주민들이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인두암과 갑상선암으로 절망하던 모자는 이웃주민들 덕분에 한줄기 희망을 얻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 ◀END▶ ◀VCR▶ (이펙트)"회무침 있어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네 공원에서는 때아닌 잔치가 떠들썩하게 벌어졌습니다. 주민들은 가지고 간 쿠폰으로 먹음직스러운 떡볶이를 사먹기도 하고 무대에서 아이들이 벌이는 재롱에 연신 즐거운 표정입니다. 2년전부터 암으로 투병중인 14살 영관이. 엎친데 덮친격으로 1년전 영관이를 돌보던 어머니 경진씨마저 갑상선암 진단을 받자 이를 딱하게 여긴 주민들.. 2016. 11. 29. 이전 1 ··· 482 483 484 485 486 487 488 ··· 5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