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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수상1(隨想一)206

괴물은 되지 말자 2019.5.27 형님들, 우리 사람 되기 힘들죠. 원래 사람 되기가 힘들여. 나도 아즉 못 됐어라우. 근디 우리 괴물은 되지 맙시다웨. ㅆㅂ 2020. 12. 6.
5.18 40주년 특집 취재를 마치고 2019.5.28 13박 14일, 지구한바퀴 취재를 하면서 1번 울었고 2분의 영면을 접했고 3분의 울먹이는 인터뷰이를 취재했으며 4권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심장의 격동을 느꼈다. 2020. 12. 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 2019.5.13 고맙습니다. 제가 연출한 윤상원과 전태일의 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제11회 방송대상 사회발전부문의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오늘 시상식을 치르고 왔습니다. 얼마전 시청자투표를 할 때 한 표 부탁드렸는데 그 결과가 나온 셈입니다. 처음에는 'jtbc , tvn 과 어떻게 같은 부문에서 경쟁하나' 엄두도 안났습니다. 수상할 것이라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했습니다. 본선에 오른 사실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자 했었죠. 그런데 이런 반전이 나왔습니다. 함께 우수상을 수상한 의 제작비는 4백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작비 4천만원짜리 다큐멘터리가 1천배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명품 드라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데는 시청자투표를 통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밖에 저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감.. 2020. 12. 6.
<민중의 적, 기자의 일> 2019.4.24 2019년 4월 24일 · '민중의 적'이라 자조하면서도 취재를 멈추지 않았던 힘, 고맙다. 내 안에도 너 있다. ^^ 오늘 아침 숙연하게 만든 경향의 칼럼. m.khan.co.kr/view.html/view.html?art_id=201904232056005 2020. 11. 30.
<휴머니즘> 2019.4.23 2019년 4월 23일 · 믿고 보는 김찬호 교수님, 역시나 엄지척 책. 2020. 11. 30.
<하늘높이> 2019.4.21 2019년 4월 21일 ·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 속으로 솟구쳐 날아가고 싶은 오늘 밤' "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 속으로 하늘로 멀리 솟구쳐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