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51 2018.12.10 (전국) 윤장현 전 시장, 검찰 출석 "시민께 송구" - 리포트 2355 윤장현 전 시장 검찰 출석…"심려 끼쳐 송구"김철원 기사입력 2018-12-10 12:05 최종수정 2018-12-10 15:58 ◀ 앵커 ▶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검찰에 출석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윤 전 시장은 지혜롭지 못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쳐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굳은 표정으로 광주지검 청사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조사를 받으러 들어가기 전 윤 전 시장은 국민과 광주시민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윤장현/前 광주광역시장] "지혜롭지 못한 판단으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매우 송구합니다." 윤 전 시장은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49살 김 모 여인에게 .. 2018. 12. 15. 2018.12.10 윤장현 전 시장 검찰 출두 "특히 광주시민께 송구" - 리포트 2354 [사회] 윤장현 전 광주시장 "광주시민께 송구"날짜 : 2018-12-10, 조회 : 79(앵커)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선거법 위반 혐의와 채용 청탁 혐의 등에 대해서 10시간 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전 시장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시민들에게 송구하다고 말하면서도 공천 대가성은 부인했습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굳은 표정으로 광주지검 청사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조사를 받으러 들어가기 전 윤 전 시장은 국민과 특히 광주시민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윤장현 전 광주시장 "특별히 시정을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운 광주시민들께 마음에 큰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서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윤 전 시장은 권양.. 2018. 12. 15. 2018.12.6 (전국)윤장현 "인간 노무현 지키려다…공천 대가는 아냐" 윤장현 "인간 노무현 지키려다…공천 대가는 아냐"김철원 기사입력 2018-12-06 06:40 최종수정 2018-12-06 06:45 ◀ 앵커 ▶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여성에게 속아 돈을 건네고 취업을 알선해준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혼외자가 있다는 말에 속아 돈을 건넸을 뿐이라며, 공천 대가 의혹은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장현 전 시장은 작년 12월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모 여인에게 문자를 받은 뒤, 곧바로 통화하면서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순천의 한 목사 딸 사이에 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혼외자라는 말을 듣고 몸이 떨렸고, 인간 노무현을 지켜야겠다는 생.. 2018. 12. 15. 2018.12.5 윤장현, '인간 노무현 지키려다 바보됐다' - 리포트 2353 [사회] 윤장현, "노무현 지키려다 바보됐다"날짜 : 2018-12-05, 조회 : 286(앵커)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장현 전 시장이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간 노무현을 지키려다 바보가 됐다'면서 공천 대가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장현 전 시장은 작년 12월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모 여인에게 문자를 받은 뒤, 곧바로 통화하면서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순천의 한 목사 딸 사이에 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혼외자라는 말을 듣고 몸이 떨렸고, 인간 노무현을 지키야겠다는 생각에 이성이 마비됐다. 내가 바보가 됐다"고 윤 시장은 말했습니다. (인터뷰)윤장현 전 .. 2018. 12. 9. 2018.12.3 (전국) 윤장현 시장, 사기범 자녀 채용 의혹 - 리포트 2352 '보이스피싱'이 '채용비리'로?…사기범 자녀 채용 연루김철원 기사입력 2018-12-03 20:24 최종수정 2018-12-03 20:46◀ 앵커 ▶ 얼마 전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문자 메시지와 성대모사에 속아서 4억 5천만 원을 보내줬다고 보도해드렸는데 윤 전 시장이 그저 사기 피해자만은 아닌 거 같습니다. 사기를 친 여성의 자녀들이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취직까지 했는데 이 과정에 윤 전 시장이 압력을 행사한 혐의가 포착된 겁니다. 이 사건 의문스러운 대목이 많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광주시 산하 기관인 김대중 컨벤션센터를 경찰이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2월 이곳 사무국 직원으로 채용된 뒤 8개월 동안 근무했던 28살 조 모 씨의 채용비리 의혹을 조사하기 위.. 2018. 12. 9. 2018.11.29 (대독)근로정신대 승소 확정3 - 이분들 있었기에 - 리포트 2351 [사회] 한국과 일본의 의인들 있었기에..날짜 : 2018-11-29, 조회 : 128(앵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그 오랜 세월동안 포기하지 않고 싸울 수 있었던 건 든든한 지원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일 양국 정부의 무관심 속에서도 마치 자기 일처럼 나서준 양심적인 지원자들을 우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교사 출신인 다카하시 마코토씨는 더 근로정신대 할머니들 문제 해결에 한일 양국을 통틀어 가장 먼저 문제제기에 나선 인물입니다. 지난 1985년 일본 군수공장에 강제동원된 근로정신대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이후 30년 넘게 피해자 명예회복과 소송을 지원했습니다. 할머니들이 적지나 다름없는 일본에서 재판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다카하시씨를 비롯한 양심적 일본인들 덕분이었습니다. (인터뷰)다.. 2018. 12. 9.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5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