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51 광주 코로나 확진자 2백명 넘겨- 리포트 2486 광주 코로나 확진자 2백명 넘겨 (앵커) 이제 좀 줄어드나 싶었던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 누적 확진자가 2백명을 넘었습니다. 가족과 친지들의 식사 모임 자리에서 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들도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92번째 확진자로 시작된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50대 여성의 남편과 언니의 부부, 그리고 지인들까지 하면 모두 8명의 확진자가 새로 생겼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가졌던 세차례 식사 모임이 주요 감염경로일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확진된 192번째 환자의 발열 증세가 나타난 14일이 되기 이틀 전부터 이들 친척, 지인들과 세차례 식사를 했다는 겁니다. (녹취)김종효 광주시 행정.. 2020. 10. 17. 내인생의 오일팔14 - 서명숙의 오일팔- 리포트 2485 (리포트)내인생의 오일팔14 - 서명숙의 오일팔 (앵커)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한국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살펴보는 시간이죠. 광주MBC 5.18 40주년 연중기획보도 '내인생의 오일팔'입니다. 오늘은 전국의 걷기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언론인으로서 또 사회운동가로서 개척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시사저널과 오마이뉴스에 재직하던 때는 여성 정치부 기자 1세대로 활약했고 시사주간지 최초 여성 편집국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퇴임 후 고향인 제주에 내려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따라 올레길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히트를 치면서 전국에 제2,제3의 올레길들이 유행처럼 생겨났습니다. (인터뷰)서명숙 제주.. 2020. 10. 17. 광주 어제 하루 9명 무더기 확진..2백명 돌파- 리포트 2484 광주 어제 하루 9명 무더기 확진..2백명 돌파 (앵커) 요 며칠 누그러지나 싶었던 광주의 코로나 환자가 어제 오후와 밤사이에 급격히 늘어 9명이 추가됐습니다. 전체 누적 확진자가 2백명을 넘게 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감소세를 보이던 광주의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어제(22) 하루 광주의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9명. 이 가운데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판정을 받은 일곡중앙교회 교인 2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는 7명을 기록했습니다. 나머지 7명은 192번째 확진자를 비롯해 이 환자와 식당에서 접촉한 6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2번째 확진자의 경우 최초 증상이 발현된 날짜는 지난 14일이지만 상당기간 자가치료를 하면서 선별진료소를 찾은 8일 동안 지역 사회.. 2020. 10. 17. 이낙연 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말말말- 리포트 2483 이낙연 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말말말 (앵커) 이낙연 의원은 광주MBC 김낙곤의 시사본색에 출연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등 여러 현안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발언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이낙연 의원은 최근 '그린벨트' 문제와 관련해 당정청이 보인 엇박자에 대해 안타까워했습니다. (녹취)이낙연 민주당 의원 "제가 정부에 있을 때 늘 그런 생각을 했어요. 토론은 비공개로 하고 결론이 나면 딴소리를 하지 말고 한 목소리로 갔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부동산은 대단히 민감한 것이어서 누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영향을 받거든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잇따른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서도 여성과 청년을 위한 당차원의 대책 마련이.. 2020. 10. 17. 방송통신위원장 '지역방송 지원 고민하겠다' - 리포트 2482 방송통신위원장 '지역방송 지원 고민하겠다' (앵커) 오늘 국회에서 열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인사 청문회에서 천문학적인 적자에 허덕이는 지상파 방송사와 관련해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적자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는 지역 방송에 대한 우려가 컸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제5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한상혁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지상파 방송사들의 천문학적 재정적자가 화두였습니다. 수천억 적자 늪에 빠진 경영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방송의 공영성을 지킬 수 없을 것이라며 방통위가 나서 방송사 재원구조의 큰 구조를 바꿔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40년간 동결돼 있던 KBS 수신료 인상을 적절한 규모로 해야 할 때가 왔다. 그리고 KBS 수신료 인상으로 인해서.. 2020. 10. 17. 광주 코로나 '위중' 환자 증가 - 리포트 2481 광주 코로나 '위중' 환자 증가 (앵커) 오늘 광주에서 새로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제 첫 사망자가 나온 데 이어 중증환자가 4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2명은 인공심폐장치인 '에크모'에 의지해 치료를 받을만큼 상태가 악화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가 재확산하기 시작한 이후 '에크모'에 의지해 치료를 받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인공심폐장치인 '에크모'는 기계적 방법으로 환자의 호흡을 돕는 장치로 중증도가 가장 높은 코로나 확진자들에게 사용되는 치료법입니다. 70대 남성과 40대 남성이 '에크모'에 의지해 산소공급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40대 남성의 경우는 고혈압과 당뇨 등의 지병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박 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두 분이.. 2020. 10. 17.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5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