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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롱이~> 2020.7.16 고양이를 가장 좋아해 스스로를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에게 '야롱이'(야옹이+롱이) 별명을 붙였다가 '사롱이'(사랑하는 야옹이+롱이)라고 바꿔 불러줬더니 너무 좋아한다. 나: "야롱이가 좋아 사롱이가 좋아?" 딸: "응, 사롱이." 나: "왜~애?" 딸:"아빠 마음이니까 "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ㅠ.ㅠ 2021. 1. 6.
<사람에 대한 예의> 2020.7.11 권석천 기자의 '사람에 대한 예의'를 읽으며 공감갔던 두 대목을 필사했다. 좋은 사람과 좋은 기자되기의 어려움 (선후관계에 대한 생각은 조금 다르긴 하지만)과 결혼시장에 FA제도 도입(10년제는 권석천 총괄 주장, 20년제는 내 생각) 등이 그렇다. 한 번도 만나본 적 없지만 그가 어떤 사람일지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2021. 1. 6.
<역대급 노조 소식지> 2020.7.7 역대급 노동조합 소식지를 보았다. 문장의 첫 글자만 따서 보셈. 전윤철 선배 쫭~ 2021. 1. 6.
<멍~> 2020.7.4 2021. 1. 6.
<이삼헌의 오일팔> 2020.6.29 40년 전 5.18 당시 담양고등학교 1학년생 소년 이삼헌이 광주 금남로 상무관에서 접한 향냄새. 그 때 생긴 트라우마로 폐소공포증이 생겼지만 각종 집회현장마다를 다니며 춤으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바람의 춤꾼 이삼헌씨의 오일팔입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생각나는 이삼헌씨의 오일팔을 들어보시죠. 이삼헌 선생님편으로 5.18 40주년 연중기획 [내인생의 오일팔]도 중간 반환점을 돌게 됐습니다. 마라톤으로 치자면 42.195km 중에서 21.098km쯤 지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이것과 더불어 데일리 리포트 하느라 머리가 빠개질 지경이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겠습니다. 2021. 1. 6.
<저녁바람이 부드럽다> 2020.6.19 저녁바람이 부드럽다. 202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