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5.18 당시 담양고등학교 1학년생 소년 이삼헌이 광주 금남로 상무관에서 접한 향냄새.
그 때 생긴 트라우마로 폐소공포증이 생겼지만 각종 집회현장마다를 다니며 춤으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바람의 춤꾼 이삼헌씨의 오일팔입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생각나는 이삼헌씨의 오일팔을 들어보시죠.
이삼헌 선생님편으로 5.18 40주년 연중기획 [내인생의 오일팔]도 중간 반환점을 돌게 됐습니다.
마라톤으로 치자면 42.195km 중에서 21.098km쯤 지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이것과 더불어 데일리 리포트 하느라 머리가 빠개질 지경이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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