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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3068

앵커리포트, '영광원전, 원인규명보다 수리가 먼저?' 1677번째 리포트, '영광원전, 원인규명보다 수리가 먼저?' (리포트) [김철원] 방송일시 : 2012년 11월 16일 조회수 : 329(앵커) 영광원전 3호기를 둘러싼 논란이 '어떻게 수리할 것인가'에 쏠려 있는데 일의 순서가 뒤바뀐 것 같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원자로 부품에 왜 금이 갔는지 정확한 원인도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수리방법을 따지는 게 타당하냐는 건데요. 김철원 기자.. (기자) 여섯기 가운데 절반이 부품 문제로 멈춰 선 영광원전. 주민들에게는 검증서가 위조된 부품이 쓰였다는 5,6호기보다 원자로 핵심부품에 균열이 갔다는 3호기가 더 큰 위협적입니다. 부품 결함이 확인됐고 그만큼 사고 가능성도 더 높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녹취)박응섭 소장/영광원전 민간안전감시센터 "원자로.. 2012. 12. 28.
사회리포트, ''영광3호기 이상징후 "2004년에 알았다"' 1676번째 리포트, '영광3호기 이상징후 "2004년에 알았다' (리포트) 영광3호기 이상징후 "2004년에 알았다" [김철원] 방송일시 : 2012년 11월 14일 조회수 : 242(앵커) 영광원전 3호기의 균열현상은 9년 전에 이미 발견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큰 결함이 아니라고 판단해 알리지 않았다는 입장인데... 은폐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광원전 3호기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제어봉 안내관의 균열은 이미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원전특위 현장조사에서 답변에 나선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3호기에서 안내관에 금이 가는 등의 이상현상을 이미 9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조경태/민주통합당 의원:"2.. 2012. 12. 28.
사회리포트, '영광3호기 핵심부품 균열 드러나' 1675번째 리포트, '원전3호기 핵심부품 균열 뒤늦게 드러나' (리포트)원전3호기 핵심부품 균열 뒤늦게 드러나 [김철원] 방송일시 : 2012년 11월 09일 조회수 : 235(앵커) 검증서 위조 부품이 사용돼 가동이 중단된 영광원전 5,6호기에 이어 3호기도 핵심 부품에 균열이 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는 하는데 정말 그런지 의구심이 가시지 않습니다. 첫소식, 윤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광원전 3호기 원자로에서 결함이 발견된 건 일주일 전인 지난 3일입니다. 원자로 핵분열을 조절하는 제어봉이 노심에 들어갈 때 제 위치로 떨어질 수 있게 해주는 안내관에 균열이 생긴 겁니다. 3호기에 있는 84개의 안내관 가운데 균열이 확인된 것은 6개. 안내관이 제 역할을 못하면.. 2012. 12. 28.
앵커리포트, '영광원전 주민들, 화나고 불안하고' 1674번째 리포트, '영광원전 인근 주민들 화나고, 불안하고...' (리포트) 영광원전 인근 주민들 [김철원] 방송일시 : 2012년 11월 09일 조회수 : 295(앵커) 위조된 검증서로 촉발된 영광원전 사태에 지금 가장 무섭고 화가 치미는 사람들은 아마 영광군민들일 겁니다. 직접 만나본 주민들은 분통을 터트리면서 불안해하고 있었습니다. 김철원 앵커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스탠드업) 영광 원전을 지척에 둔 영광군 홍농읍 주민들은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부글 부글 끓고 있었습니다. (인터뷰)김차복(77세)/영광군 홍농읍 "얼마나 우리 국민들을 속였냐 그 말이야. 자기네들도 맞으면 죽고 우리도 맞으면 죽어. 원자로가. 누가 말릴 장사가 없는 것 아니여." (인터뷰)장양례(70세)/영광군 홍.. 2012. 12. 28.
앵커리포트, '영광원전, 부품 고장 유난히 많았다' 1673번째 리포트, '영광원전 부품관련 고장 유난히 많았다' (리포트-수퍼)영광원전 부품관련 고장 유난히 많았다 [김철원] 방송일시 : 2012년 11월 06일 조회수 : 153(앵커) 검증안된 부품이 무려 5천개나 사용됐다는 영광원전의 고장 기록을 살펴봤더니 역시 부품 관련 고장이 다른 원전에 비해 유난히 많았습니다. 어떻게 10년 동안이나 문제 부품이 쓰일 수 있었는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김철원 앵커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0년 동안 문제 있는 부품 5천 2백개가 쓰인 것으로 드러난 영광원전 5,6호기. 5호기는 오늘 오후 2시쯤 가동이 완전 정지됐고 출력을 서서히 줄이고 있는 6호기는 오늘 밤 10시쯤 가동을 멈춥니다. 영광원전에 품질보증서가 위조된 부품이 납품된 건 지난 .. 2012. 12. 28.
앵커리포트, 'SNS 때문에 해고?' 1672번째 리포트, 현대판 주홍글씨1- SNS 때문에 해고? (리포트)현대판 주홍글씨1- SNS 때문에 해고? [김철원] 방송일시 : 2012년 11월 05일 조회수 : 399(앵커) 정치인이나 연예인처럼 유명인들이 트위터나 블로그 등 SNS에 남긴 과거 발언 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회사원이 sns에 올린 글 때문에 해고될 처지에 놓이게 됐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디지털 시대의 주홍글씨 현상, 먼저, 김철원 앵커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항 승객의 출입국 수속을 돕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오 모씨는 지난주 회사측으로부터 충격적인 전화를 받았습니다. 최근 징계위원회가 열렸고, 그 결과 오씨에게 권고사직 결정이 내려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인사위원회가 .. 2012.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