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차분하고 경건하게 치뤄진
5.18 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식,
그 주변을 김철원기자가 둘러봤습니다.
◀END▶
◀VCR▶
◀SYN▶
(흐느끼는 모습)
사랑하는 아들, 딸을 보낸 지 24년,
유가족의 가슴엔
지워지지않는 생채기로 남았고,
그 아픔은 쉴새없는 눈물로 흘러내립니다.
(스탠드업)
24년 전 계엄군의 총칼에 혈육을 잃은
유족들은 식이 끝나고 한참이 지나도록
가족들이 있는 묘지 곁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참배객들은
저마다의 가슴 속에 5월 정신을 되새기며
5월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INT▶
이라크 파병 반대 광주전남 국민행동은
삼보일배 행진을 한 끝에
518 망월동에 도착해서
518 영령들의 뜻을 거스르는
파병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
파병 저지할 것.
기념식 시작되기 전에는 대학생들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기념식 참석에
반대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뿌리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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