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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3068

리포트64 - 광천터미널 찜통2 2004.7.23 찜통 터미널 2(R)날짜 : 2004-07-23, 조회 : 18◀ANC▶ 광주 광천 버스터미널이 적자 운영을 이유로 냉방 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마찬가지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광주 공항과 광주역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시설을 가동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END▶ ◀VCR▶ 벌써 닷새째.. 30도 중반을 넘는 찜통 더위에 광주 광천동 버스터미널은 용광로로 변했습니다 선풍기 앞에서 더위를 식혀보지만 후텁지근한 열기만 뿜어져 나올 뿐입니다. ◀INT▶ 기사 '더워 죽겠다.. ' 지난 99년 이후 냉방시설을 틀지않는 버스 터미널측은 하루에 150만원이 넘는 전력비용 때문에 앞으로도 냉방기를 가동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그렇지만 광주 공항의 사정은 이와는 다릅니다. 밖은.. 2016. 12. 7.
리포트63 - 광천터미널 찜통1 2004.7.22 http://bit.ly/2g7opEF 찜통 터미널(r)날짜 : 2004-07-22, 조회 : 67◀ANC▶ 광주 광천동 버스터미널이 한증막으로 변했습니다 터미널 측이 비용을 아낀다며 냉방 시설을 가동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산과 대구 터미널은 기온이 30도를 넘으면 의무적으로 냉방 장치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오늘 오후 광주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 찜통 더위에 승객들이 지칠대로 지쳐 있습니다. 쥘부채를 흔들어도 보고 음료수로 갈증을 달래보지만 그 때 뿐입니다. 군데군데 설치된 선풍기도 더위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스탠드업) 터미널의 내부 온도는 35도. 찜통이나 다름없습니다. 승객과 시민들은 터미널 회사측에 분통을 터트립니다. ◀INT▶승객 고익곤.. 2016. 12. 7.
리포트62 - 열대야 잊은 시민들 2004.7.22 ◀ANC▶ 열대야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젯밤도 잠을 설친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운동 등 다양한 문화생활로 한여름밤의 더위를 효과적으로 물리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열대야의 하룻밤. 김철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힘껏 휘두른 채를 떠난 하얀 공이 까만 허공을 둘로 가릅니다. 밤늦은 시각, 빼곡히 들어선 골퍼들로 연습장은 그야말로 불야성입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테니스 공을 받는 사람들. 평소같으면 일부러 멀리 할 정도의 더위지만 이들에게는 운동으로 흘린 땀이 오히려 청량제라고 말합니다. ◀INT▶박영춘 이열치열이잖아요. 샤워하고 푹 자면 좋다. 운동으로 더위를 쫓는 또다른 사람들이 광주월드컵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스탠드업) 한여름밤, 인라인 스케이터들이.. 2016. 12. 7.
리포트61 - 바뀐 치안센터 치안사각지대 2004.7.21 http://bit.ly/2heT1Va오늘의뉴스목록 이전기사 다음기사수퍼-치안센터 치안사각지대(R)날짜 : 2004-07-21, 조회 : 37◀ANC▶ 오늘 새벽 빈 파출소에 30대 남자가 난입해 사무실 집기를 닥치는 대로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를 지켜본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철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오늘 새벽, 아무도 없는 빈 파출소 사무실. 한 남자가 벽돌로 현관문을 깨고 침입합니다. 의자를 던지고, 책상을 뒤엎는 등 닥치는대로 사무실 집기를 부숩니다. 불과 10분 동안 이 한 남자가 벌인 난동으로 파출소 사무실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입니다. 경찰에 연행된 피의자는 경찰에 대한 감정이 안 좋아서 그랬다는 둥 난동을 부린 이유에 대해 횡설수설합니다. ◀I.. 2016. 12. 7.
리포트60 - 거리로 나선 비정규직 노동자들 2004.7.16 http://bit.ly/2h0TycA 리포트) 거리로 나선 비정규직 노동자들날짜 : 2004-07-16, 조회 : 18(앵커) 뜨거운 거리로 내몰린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올 여름은 무척 깁니다. 이들이 지금의 고통보다 더 견디기 힘든 건 희망의 싹이 조금씩 사그라들고 있다는것입니다 김철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남대학교 학생회관 앞 천막 농성장, 시간 강사들이 벌써 8일째 지리한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박봉과 불안한 심정에 더 전임강사가 되겠다는 희망과 학문적 자부심 하나로 버텨왔던 이들, 그러나 대학으로부터 돌아온 건 근로연수가 많은 강사에겐 강의를 맡기지 않겠다는 일방적인 통고였습니다 (인터뷰) '이렇게 힘든데 후배한테 대학원 오라고 권해줄 수 없을 것 같다.' 협상이 진전될 기미를 .. 2016. 12. 6.
리포트59 - 장애소년 새 삶 얻다 2004.7.19 http://bit.ly/2gJQXmV 안면장애 독지가...(R)날짜 : 2004-07-19, 조회 : 17◀ANC▶ 안면장애로 고통받던 17살의 소년이 한 독지가의 도움으로 새 삶을 얻게 됐습니다. 연쇄 살인사건등으로 사회분위기가 흉흉한 요즘,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김철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선천적으로 눈 아래에 뼈가 없어 고통스런 삶을 살던 17살의 동아. 감당하기 힘든 남들의 시선으로 밖으로 나가기가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새 삶을 얻게 됐습니다. (이펙트)..동아 많이 좋아졌네~~ 수술비를 대주겠다는 한 독지가를 만나 성공리에 수술을 마쳤기 때문입니다. ◀INT▶김동아 고맙습니다. 앞으로 저도 남들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을게요. 후원자 이은혜씨는 신.. 2016.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