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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수상1(隨想一)206

<개미 보는 것 꽁짜>2018.7.25 흐흐 “개미 보는 것 꽁짜”라니 끄아~~~그나저나 사건팀은 왜 이리 일이 많은 거냐.새뵥 3시 반 퇴근, 무엇?사건 몰고 다니는 넘이라 그런거냐. ㅠㅠ 2019. 1. 24.
<박주민과 노회찬>2018.7.25 이 포스팅 참 아프다.ㅠㅠ 2019. 1. 24.
<두 개의 일기,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2018.7.25 5.18 특집 다큐 [두 개의 일기]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았습니다. 방송사들에게 있어 방심위는 제재와 징계를 내리는 무서운 존재인데 그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으니 기부니가 이상하기도 했습니다.보통은 잘 공개하지 않는 프로그램 기획안인데 수상기념으로 공개합니다.성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광주MBC 5.18 3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기획안[두 개의 일기]- 윤상원과 전태일, 항쟁의 뿌리를 탐구하다항쟁(抗爭). 싸워서 쟁취하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국민들이 싸워서 획득한 항쟁의 역사다. 2017년의 촛불항쟁을 비롯해 1987년의 6월항쟁, 1980년의 광주항쟁처럼 항쟁이라 불리는 사건 모두가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 항쟁들은 별개의 사건이 아니고 서로 이어져 있다... 2019. 1. 24.
<노회찬의 6411번 버스 연설>2018.7.26 노회찬 이중성 운운한 곽상도나 부고 기사 옆에 샴페인 사진 병치시킨 조선일보는 이것 보고도 심드렁하겠지. 노회찬 의원님, 저런 것들 때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편히 쉬십시오.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정치 철학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명연설 영상입니다.-------------------------------------------- 6411번 버스라고 있습니다.서울 구로구 거리공원에서 출발해서 강남을 거쳐 개포동 주공 1단지까지 대략 2시간 정도 걸리는 노선버스입니다. 내일 아침에도 이 버스는 새벽 4시 정각에 출발합니다. 새벽 4시에 출발하는 그 버스와 4시 5분경에 출발하는 두 번째 버스는 출발한지 15분 만에 신도림과 구로시장을 거칠 때쯤이면 좌석은 만석이 되고 버스 안 복도까지 사람들이 한.. 2019. 1. 24.
<유시민의 편지>2018.7.27 ㅜㅜ유시민의 편지다음 생에서 또 만나요.우리에게 다음 생이란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지금도 그렇다고 믿습니다. 그렇지만 다음 생이 또 있으면 좋겠습니다.그때 만나는 세상이 더 정의롭고 더 평화로운 곳이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온전하게 자기 자신에게 행복한 삶을 살아도 되면 좋겠습니다.회찬이 형, 늘 형으로 여겼지만 단 한 번도 형이라고 불러보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첨으로 불러볼게요. 형! 다음 생에는 더 좋은 곳에서 태어나세요.더 자주 더 멋지게 첼로를 켜고, 더 아름다운 글을 더 많이 쓰고 김지선 님을 또 만나서 더 크고 더 깊은 사랑을 나누세요. 그리고 가끔씩은 물 맑은 호수로 저와 단 둘이 낚시를 가기로 해요.회찬이 형! 완벽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좋은 사람이어서 형을 좋.. 2019. 1. 24.
<슬프다>2018.7.27 슬프다. 박중훈 배우 추도사중: “어떻게든 이렇게 여유롭게 농담을 던지지만, 혼자서 외롭고 힘든시간을 보내셨다 생각하니 마음이 메입니다. 제가 형님에게 문자를 보낸적이 있어요. 길지 않은 문자였는데 ‘형님 오랜만입니다. 전 형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그럴겁니다.’마지막으로 형님께 한 말씀 드리고 인사드리겠습니다. 형님 저 중훈이에요. 듣고 계시죠? 이제 겨울에 뜨거운 굴국밥 누구랑 먹습니까? 형님 그리워요. https://news.v.daum.net/v/20180727100607247?fbclid=IwAR3ZLSoXmFn-dpA4Buto2GU4bM5tMe3HrLoo1JCM86z9fflaxsQa5i5yIUM 2019.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