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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23 전대병원 응급실에 승용차 돌진 - 리포트 2328 [사회] 병원 응급실에 승용차 돌진날짜 : 2018-07-23, 조회 : 295(앵커) 대학병원 응급실에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70대 승용차 운전자는 치료 받으러 가던 길이었습니다. 사고 때문에 출입문 근처에 있던 구급차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응급환자들이 많이 드나드는 전남대병원 응급실 출입문에 승용차가 박혀 있습니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드나드는 출입문 유리는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76살 이 모씨의 승용차가 병원에 돌진한 건 오늘 아침 8시쯤입니다. (인터뷰)주명동/목격자 "'뻥'하는 소리가 들려서 왔죠. 봤더니 차가 저 상태로 있었습니다." 승용차가 돌진할 당시 출입문 근처에 있던 사설구급차량 운전자 42살 김모씨가 이 차량에 치여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인터뷰.. 2018. 12. 6.
2018.7.17 (대독)시험지 유출한 행정실장 범행동기 파악 주력 - 리포트 2327 [사회] 경찰, 행정실장 범행동기 파악 주력날짜 : 2018-07-17, 조회 : 222(앵커) 시험지 유출 사건의 파문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오늘은 해당 학교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시험지를 빼돌린 게 한 번이 아니라는 건 수사에서 밝혀졌고, 이제 부당한 거래나 추가 관련자가 있었는지 여부에 경찰이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시험지 유출과 재시험 준비로 어수선한 고등학교에 수사관들이 들이닥쳤습니다. 시험지를 빼돌린 행정실장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학부모로부터 시험지를 유출해 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받고, 이를 실제로 집행한 행정실장의 범행동기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거액의 금품을 받았는지, 상부의 지시가 있.. 2018. 12. 6.
2018.7.12 끊이지 않는 기아차 채용비리 & 사기 - 리포트 2326 [사회] 끊이지 않는 기아차 채용비리&취업사기날짜 : 2018-07-13, 조회 : 94(앵커) 잊을만하면 뉴스에 등장하는 기아차 채용비리와 사기 사건이 또 일어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좋은 일자리가 워낙 없다 보니 대기업 취업을 미끼로 한 이런 종류의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채용 사기 혐의로 기아차 전 노조 간부가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는 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 간부들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전 노조 간부를 비롯해 전현직 직원 4명 등 용의자들이 채용을 미끼로 받은 돈의 규모는 47억원, 피해자만 85명에 이릅니다. 노조나 회사는 실제로 채용이 성사된 경우는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수사 결과 채용 성공 사.. 2018. 12. 6.
218.7.10 민주주의전당 광주 유치 무산 그리고... - 리포트 2325 [시정] 민주주의전당 광주유치 무산...그리고날짜 : 2018-07-10, 조회 : 127(앵커)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집대성하게 될 '한국 민주주의 전당'을 유치하기 위해 10년 넘게 광주가 공을 들여왔는데요. 아쉽게도 서울 남영동에 들어서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열린 6월항쟁 31주년 기념행사장. 기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주의 전당 건립문제를 언급합니다. (녹취)김부겸 행자부 장관 대독/문재인 대통령 6.10항쟁 기념사 "정부가 지원을 결정했습니다.우리의 민주주의 역사에는 고문과 불법감금, 장기구금과 의문사 등 국가폭력에 희생당한 많은 분들의 절규와 눈물이 담겨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장소가 남영동 대공분실입니다." 지난 2001년 민주화운동기념법이 제정.. 2018. 12. 6.
2018.7.7 오랜만에 햇살. 반갑다 물놀이 - 리포트 2324 [날씨] 오랜만의 햇살, 반갑다 물놀이날짜 : 2018-07-07, 조회 : 408(앵커) 오늘이 여름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인데요. 오랜만에 보는 화창한 날씨 속에 시민들이 계곡과 해수욕장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그야말로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과 여름다운 더위가 찾아온 날, 아이들이 계곡을 찾았습니다. 주저주저하며 차디찬 계곡물에 발을 담가보지만 그 시원함을 한 번 맛보니 멈출 수가 없습니다. (인터뷰)서정윤슬/ "물놀이 와서 시원하고 가족들하고 놀아서 재미있어요." 눅눅하고 흐린 날씨만 보다 오랜만에 보는 쨍한 햇살이 그저 반갑습니다. (인터뷰)조현미/광주시 동천동 "비가 와서 집에만 있고 답답했는데 오늘 날씨가 좋아서 나오니까 애들도 좋아하고 .. 2018. 12. 6.
2018.7.5 (전국)유치원에 승용차 돌진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682932_22663.html 유치원 수업하다 '날벼락'…승용차 벽 뚫고 돌진김철원 기사입력 2018-07-05 20:26 최종수정 2018-07-06 15:37광주 유치원 승용차 돌진 벽 심리적 충격 ◀ 앵커 ▶ 광주에서 승용차가 갑자기 유치원으로 돌진해서 창문을 뚫고 차의 일부가 들어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아이들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는데요. 얼마나 놀랐을까요? 김철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빨간색 승용차가 벽을 뚫고 들어가 건물에 그대로 박혔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은 광주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었습니다. 교실 안은 부서진 창문과 차량 파편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오전 9시 반, 교실에.. 2018.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