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51 괴물은 되지 말자 2019.5.27 형님들, 우리 사람 되기 힘들죠. 원래 사람 되기가 힘들여. 나도 아즉 못 됐어라우. 근디 우리 괴물은 되지 맙시다웨. ㅆㅂ 2020. 12. 6. 5.18 40주년 특집 취재를 마치고 2019.5.28 13박 14일, 지구한바퀴 취재를 하면서 1번 울었고 2분의 영면을 접했고 3분의 울먹이는 인터뷰이를 취재했으며 4권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심장의 격동을 느꼈다. 2020. 12. 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 2019.5.13 고맙습니다. 제가 연출한 윤상원과 전태일의 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제11회 방송대상 사회발전부문의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오늘 시상식을 치르고 왔습니다. 얼마전 시청자투표를 할 때 한 표 부탁드렸는데 그 결과가 나온 셈입니다. 처음에는 'jtbc , tvn 과 어떻게 같은 부문에서 경쟁하나' 엄두도 안났습니다. 수상할 것이라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했습니다. 본선에 오른 사실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자 했었죠. 그런데 이런 반전이 나왔습니다. 함께 우수상을 수상한 의 제작비는 4백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작비 4천만원짜리 다큐멘터리가 1천배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명품 드라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데는 시청자투표를 통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밖에 저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감.. 2020. 12. 6. 내인생의 오일팔23 - 차명숙의 오일팔-리포트2544 내인생의 오일팔23 - 차명숙의 오일팔 (앵커) 5.18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들여다보는 광주mbc 5.18 40주년 연중기획 입니다. 오늘은 40년 전 광주시내에서 가두방송 마이크를 잡았던 차명숙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40년 전 오월, 광주에는 언론이 없었습니다. 신문기자들은 펜을 꺾었고 방송사는 계엄군 발표만을 보도하는 데 그쳤기 때문에 시민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습득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양재학원에 다니던 19살 학원생 차명숙씨가 가두방송 마이크를 들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터뷰)차명숙 5.18 당시 가두방송 " ‘방송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방송국이’ ‘신문이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있다’ ‘우리 확성기로 이 사실을 알리자’ ‘.. 2020. 12. 6. 광주 2단계로 다시 격상 나흘간 우선 적용-리포트2543 광주 2단계로 다시 격상 나흘간 우선 적용 (앵커) 광주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자 광주시가 결국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였습니다// 내일부터 나흘 동안 한시적으로 2단계를 시행한 뒤 오는 일요일에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초 광주교도소와 전남대병원에서 시작된광주지역의 코로나 재확산. 지역의 대기업 제조현장과 유동인구가 많은 유통시설, 그리고 시립요양병원으로까지 번지면서 매일같이 두자릿수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11월 확진자수는 191명으로 지난 2월 첫 환자가 나온 이래 한달 확진자 합계로는 가장 많은 누적환자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100명 이상의 집합행사와 유흥시설의 운.. 2020. 12. 6. 꽉막혔던 광주군공항이전 '물꼬' 트이나-리포트 2542 꽉막혔던 광주군공항이전 '물꼬' 트이나 (앵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군공항 이전 문제를 풀기 위해 국방부와 국토부가 참여하는 4자 실무협의체를 꾸렸습니다. 목표는 이전 대상 지역 주민들을 설득할 수 있을 만큼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찾는 겁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시도 상생발전위원회에서 다시 만나 악수했습니다. '새롭고 더 큰 광주전남의 미래'를 만들자며 합의한 초광역협력사업 발굴 등 10개 항목 가운데 단연 이목을 끄는 건 광주군공항 이전을 언급한 여섯번째 항목입니다. 두 시도는 국토부와 국방부 등 정부 부처와 함께 4자 실무협의체를 꾸리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 4자 실무협의체는 광주군공항이 옮겨가는 지역의 주민을 설득하고 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2020. 12. 6.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5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