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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리포트, "7살 여자 어린이 납치 성폭행 충격"
by K기자
2012. 9. 4.
1649번째 리포트 "7살 여자 어린이 납치 성폭행 충격"
<뉴스데스크>(광주-리포트)7살 납치 성폭행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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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방송일시 : 2012년 08월 30일 조회수 :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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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집에서 잠을 자던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가 괴한에게 납치돼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괴한은 어린이를 이불 채 납치한 뒤 성폭행을 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의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 새벽 전남 나주의 한 가정집에서 잠을 자던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어린이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함께 잠을 자던 부모는 이 사실을 몰랐고, 오늘 아침 7시가 넘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을 벌인 끝에 어린이는 비가 한창 쏟아지던 오후 1시쯤 영산강 강변도로에서 이불을 뒤집어 쓴 채 발견됐습니다.
◀SYN▶경찰 "아이가 (영산강) 뚝방길로 나와서 거기서 자 고... 우리가 수색을 해서 발견한거죠.
발견 당시 이 여학생은 낯선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해 대장이 파열되는 등 신체적 정신적인 상처를 입었습니다.
어린이는 괴한이 자고 있던 자신을 이불채 들고 나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SYN▶경찰관계자 "아이를 이불 채 들고 갔는데 가능 도중에 아이 가 깼다고.. (괴한이) 삼촌 말 들어라"
경찰은 집 안에 들어와 잠자던 어린이를 납치해서 성폭행할만큼 범행수법이 대범한 점으로 미뤄 성폭행 전과자와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실종 시간이 밤 시간대인 점을 감안해 지역 지리에 밝은 주변 인물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철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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