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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엔 먹을거리가 많아
살이 쉽게 찌는 계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관리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전문의)
생활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비만인구는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 질환의 주요 발병 위험 요인이기 때문에 자신의 체중 변화에 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비만 여부는 허리둘레를 재보는 것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는데요.
허리둘레에 따른 위험도는 우리나라의 경우 남자는 90센티미터, 여자는 85센티미터입니다.
체중변화 없이 허리둘레가 주는 것만으로도
만성질환 발생의 위험도는 크게 줄어듭니다.
비만을 치료하는 데는 식사와 운동 등 식생활 양식의 개선이 중요한데요.
체중 감량은 체중의 최소 5~10% 정도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식사요법으로는
저지방, 고섬유질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식사 일기를 쓰면
나쁜 식사습관을 고칠 수 있습니다.
다만 식사요법만 시행할 경우
기초 대사율이 떨어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운동과 함께 병행해야 할 것입니다.
운동을 할 때는
적어도 20분 이상 전신을 움직이면서
심박수를 올릴 수 있는 운동을
주 3회 이상 하는 게 좋습니다.
항비만제 등 체중감량 약품을 복용해 볼 수는 있지만 이것이 식생활 양식 개선의 대신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약물투여의 경우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이정현 기자
취재협조 조선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진화교수
◀ANC▶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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