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19 4.9총선현장 광주 동구 출마자들 - 리포트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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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광주 동구 출마자들

• 날짜 : 2008-02-19,   조회 : 69

(앵커)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입지자들이 많은데 
우리 동네에서는 누가 금배지를 향해 
뛰고 있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광주 동구지역에 출마한
후보 8명을 만나보겠습니다.

◀ＶＣＲ▶

(인터뷰)김경천 예비후보/통합민주당
"17대는 탄핵 바람에 날렸죠? 이제 18대에 다시 여의도에 상륙할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여성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 그리고 교육 경제를 살릴 여성 김경천에게 기대해주십시오."

(인터뷰)박주선 예비후보/통합민주당
"광주 전남이 소외되고 배제되지 않도록 확실한 대응책을 강구를 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서 무등산을 관광특구로 개발하고 충장로의 상권을 복원하며 현재 진행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이나 재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인터뷰)박 현 예비후보/통합민주당
"한나라 출신의 손학규가 이끄는 야당이 거대 한나라당을 견제할 수 있는 대안정당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민주양심세력과 국민의 지지기반을 받는 진보대중정당을 건설해서 세계화와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고자함이 저의 출마의 배경입니다"

(인터뷰)양형일 예비후보/통합민주당
"다시 국회에 간다면 광주와 호남의 정치인으로서 광주 호남의 정치력을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광주와 특히 어려운 동구의 지역 경제를 감안해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김정업 예비후보/한나라당
"동구 경제가 너무나도 나약하기 때문에 이번에 저희 한나라당에서 이명박 당선자가 대통령이 됐기 때문에 좀 더 어떻게 보면 어려운 지역경제를 좀 더 활력있게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제가 사실 동구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김태욱 예비후보/한나라당
"금남로 1가부터 5가까지를 세계적인 명품쇼핑센터로 만들고 코엑스몰처럼 그렇게 만들고 싶고요. 충장로 1가부터 3가까지를 아케이드 거리로 만들겠습니다. 그래야만이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또 놀고 먹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그런 거리를 만들어야 상권이 보장되기 때문에..."

(인터뷰)김공수 예비후보/평화통일가정당
"위기에 처한 광주 그리고 동구를 살려서 이제 광주가 일어나면 한반도가 살고 한반도가 살면 대한민국을 뻗어나서 아시아와 세계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그런 확실한 철학과 정치이념을 가지고 이제 이 동구에서 새로운 희망의 횃불을 들고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조방현 예비후보/한국사회당
"저는 지역적인 문제보다는 총체적 국난, 한반도 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해서 저 자신이 출마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판단되어 출마를 강행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상취재 전윤철 기자
이정현 기자
C.G. 김주호
구성 이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