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3068 양동시장 추가 확산을 막아라- 리포트 2527 양동시장 추가 확산을 막아라 (앵커) 호남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설 대목인데요, 방역당국과 상인회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월 5일 양동시장 철물점에서 시작한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철물점 상인인 광주 1235번째 확진자로부터 시작한 확진자는 12명, 이들과 관련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인 3명 등 모두 15명입니다. 점포로 보자면 7개 점포 상인들이 확진됐는데 손님들이 확진된 경우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녹취)박 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확진자) 대부분이 인척관계이거나 인근에 있는 가게여서 지인들 밀접접촉인 사람 중심으로 확진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서구는 양동시장 상인.. 2021. 2. 2. 위기가정 자격기준 대폭 완화- 리포트2526 위기가정 자격기준 대폭 완화 (앵커) 실직 등으로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정에 생계비를 주는 긴급복지 사업이 있는데 코로나로 어려워진 가정 워낙 많다보니 정부가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해서 재산이 어느 정도 있는 가정에도 적용해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에 사는 51살 최 모씨는 위기가정 긴급지원제도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사업체 부도로 실직자가 돼 한달 70만원씩 6개월간 긴급생계비로 지원받았던 최씨. 그나마 하려던 일도 고질병이 도져 못하게 돼 난감했는데 긴급생계비를 올해도 또 신청할 수 있다는 소식에 안도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최00/위기가정 최00씨 형 "코로나 때문에 3개월 지나면 긴급생계비를 ㄹ재신청해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하더라고.. 2021. 2. 2. 광주도 오랜만에 한자릿수 나왔지만...- 리포트2525 광주도 오랜만에 한자릿수 나왔지만... (앵커) 매일같이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던 광주에서 어제는 한자릿수, 오늘은 11명을 기록하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원을 알지 못하는 감염 사례가 꾸준해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한 모양새입니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시작한 확산세가 이어져 매일같이 두자리수를 보여 한 때 하루 74명을 기록할 때도 있었는데 어제 6명에 이어 오늘은 11명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천명대를 기록하다 요 며칠 6백명대로 감소한 전국 상황과 비슷한 양상입니다. (녹취)박 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환자 숫자가 한자리 수로 유지된다고 하면 저희들이 병상배정이라든가 치료를 하는 데 어느 정도 관리 가능할 것 같습니다" .. 2021. 2. 2.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만들어진다지만...- 리포트 2524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만들어진다지만... (앵커) 이번주 중대재해 기업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처벌수위를 낮추고 범위도 좁힌 법안이 과연 故 김재순씨와 같은 사고를 막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김철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현 국회의 최대 쟁점현안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통과가 임박했습니다. 故 김용균씨처럼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의 처벌을 강화한 법 제정에 두 거대 정당이 구체적 조항에 잇따라 합의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후퇴 혹은 완화되는 법 조항 때문에 논란입니다. 벌금의 하한선을 없애고 처벌유예 범위를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100인 미만, 300인 미만으로 자꾸 넓히는 쪽으로 논의가 진행중이기 때문인데 경제에 주는 충격을 덜기 위해서라지만 이런 저런 사유로 빠.. 2021. 1. 7. 효정요양병원에서 무슨 일이- 리포트 2523 효정요양병원에서 무슨 일이 (앵커)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섭게 번지고 있습니다. 사흘동안 일흔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도대체 이 요양병원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먼저, 확산 상황을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루 확진자수 74명. 하루치 확진자수로는 광주지역 최다기록을 깬 지난 일요일의 확진자 집단의 중심에는 광주 효정요양병원이 있습니다. 1월 2일 7명, 3일 58명, 4일 3명 등 지금까지 환자와 종사자 68명이 코로나에 확진됐습니다. 이같은 대규모 집단감염의 감염원으로는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녹취)이용섭 광주시장 "요양병원 등의 감염원은 100% 외부를 드나드는 종사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2021. 1. 7. <오늘 아침 출근길> 2021.1.7 오늘아침 출근길.mov 가지 않은 길, 조심조심 가시게요. 2021. 1. 7.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5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