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51 광주시, 전라남도 예산 '일자리. 출산율'제고- 리포트 2533 광주시, 전라남도 예산 '일자리. 출산율'제고 (앵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내년도 예산을 각각 6조원대와 9조원대로 편성해 집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침체된 지역경제와 줄어든 일자리를 늘리는데 많은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내년도 광주시 총 예산 규모는 6조 2천8백억으로 올해보다 10% 증액됐습니다.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사회복지와 보건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경제와 soc 분야의 예산을 올해보다 각각 26%와 31%를 증액해 가장 크게 늘렸습니다. 광주시는 일자리 창출 관련 예산을 올해 9천2백억보다 2천 3백억 늘린 1조 1천546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녹취)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 "민선7기 시정목표인 10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철.. 2020. 11. 15. 지역 현안 국회문턱 넘을까- 리포트 2532 지역 현안 국회문턱 넘을까 (앵커) 국정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끝낸 국회가 각종 법안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군공항이전지원특별법과 5.18 역사왜곡특별법 등 지역현안과 밀접한 법안들이 이번 국회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법률안 심사가 시작된 첫 날, 지역과 관련해 국회 상임위에 가장 먼저 상정된 법률안은 이용빈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공항이전 지원 특별법입니다. 국가와 국방부의 책임성을 높이는 것이 법안의 골자입니다. 군공항 이전과 이전부지 지원사업에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자치단체의 부담을 줄였고 이전부지 선정 기한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이전대상 지역 주민의 반대를 이유로 핑계를 대지 못하도록 국방부를 압박하는 내용입니다. (전화 인터뷰)이용빈 민.. 2020. 11. 15. 내인생의 오일팔21- 오월식탁의 오일팔 - 리포트 2531 내인생의 오일팔21 - 오월식탁의 오일팔 (앵커) 광주MBC 5.18 40주년 연중기획보도, '내인생의 오일팔'입니다. 오늘은 5.18을 직접 겪지 않은 젊은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오월 광주의 가치를 이어나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음식과 여성을 키워드로 오월 광주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김소진, 이하영씨를 김철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20대 문화기획자인 김소진씨와 이하영씨. 동갑내기 대학 친구인 이들이 처음부터 5.18 콘텐츠를 만들려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충남 홍성이 고향으로 광주에 유학온 하영씨가 광주 친구들이 가져다주는 음식 맛에 반해 광주 어머니들의 음식 솜씨를 영상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인터뷰)김소진(장동콜렉티브 큐레이터) "하영이가 광주의 손맛이 담긴 레시피를 한.. 2020. 11. 15. 통합 논의 시작... 시도간 현안은?-리포트2530 통합 논의 시작... 시도간 현안은? (앵커) 광주와 전남 통합 논의가 이뤄지면 군공항 이전이나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동같은 막혀있는 현안들은 어떻게 될까요? 잘 풀릴거라고 낙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양 시도의 이해관계가 정확히 반대로 맞서있는 현안은 광주의 두 공항을 전남으로 옮기는 문제입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이 지지부진하자 급기야 이럴거면 광주 민간공항을 이전 못시킨다는 반발이 나왔고 다시 전라남도 대변인이 광주시는 약속을 지키라는 성명을 내는 등 핑퐁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도통합 논의가 합의되면서 공항이전문제를 다시 이야기해볼만한 분위기는 마련됐다는 게 담당공무원의 희망섞인 전망입니다. (전화인터뷰)배복환 광주시 군공항정책과장 "군공항 이전에 전남을 설득하고.. 2020. 11. 5. 광주시- 전라남도 행정통합 논의 합의-리포트2529 광주시- 전라남도 행정통합 논의 합의 (앵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행정통합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몇차례 만날 기회를 무산시켰던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오늘 전격적으로 만나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합의문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먼저 김철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펙트) 손잡고 악수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시작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원래 하나의 행정단위였던 두 시도를 다시 하나로 합치는 것이 필요하겠는지를 따져보자는 겁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통합의 방식과 내용을 1년 동안 연구한 다음 6개월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도 통합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다시 합칠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녹취)김영록 전남지사 "과거에 .. 2020. 11. 5. 시장*지사 만남 또 '불발'-리포트2528 시장*지사 만남 또 '불발' (앵커) 오늘 회의는 내년도 광주전남 현안사업에 대한 집권여당의 생각을 듣는 자리였지만 정작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주목 받았습니다. 시도간 쌓인 현안이 많은데다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질지가 관심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동시에 참석했지만 따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습니다. 최고위원회의에 이은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사현장 시찰과 오찬장 등 만날 기회는 충분히 있었지만 결국 만나지 않았습니다. 두 광역단체장이 꼽은 지역현안에 있어서도 시각차가 났습니다. 시도의 공동 현안인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이용섭 시장은 가장 먼저 이야기한 반면 (녹취)이용섭 광주시장 "광주전남의 가장 큰 현.. 2020. 11. 5.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