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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27 새마을장학금 특혜 논란에 중복지급 논란 - 리포트 2277 [사회] 새마을장학금 특혜 논란에 중복지급 논란까지날짜 : 2018-02-27, 조회 : 355(앵커) 오늘은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새마을 장학금 문제를 집중 보도합니다. 예산이 투입되는 새마을 장학금은 그 자체로도 유신 잔재로서 폐지 목소리가 높죠.. 그런데 그 속을 들여다 보니 일부 특정인에게 장학금이 중복 지급되고 있었습니다. 혈세로 장학금 잔치를 벌였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제기된 새마을장학금 논란. 새마을회원 4천여명만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인데다 150만 광주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빛고을 장학금에 맞먹는 액수를 세금으로 지원하는 게 특혜라는 거였습니다. 새마을장학금이 수혜 기회로 보면 84배, 액수로 보면 128.. 2018. 11. 26.
2018.2.26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타결 무산 - 리포트 2276 [경제]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타결 무산날짜 : 2018-02-26, 조회 : 692(앵커) 금호타이어 운명의 날.. 채권단이 오늘(26)까지 노사에 요구한 경영정상화 합의가 끝내 실패했습니다. 일단 채권단이 정한 시간은 지났지만 금호타이어 노사는 이와는 별도로 내일(27) 하루 더 만나 최종 담판에 나섭니다. 하지만 전망이 밝진 않은데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극적타결' 소식은 끝내 들여오지 않았습니다. 채권단이 노사에게 준 한달의 시한이 오늘로(26) 끝났지만 노사는 끝내 협상안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지난주 언론을 통해 터져나온 외국 자본 매각설에 대한 입장차 때문입니다. 채권단이 회사를 중국계 회사에 팔아넘길 거라는 의심을 하고 있는 노조는 합의를 포기하고 법정관리 수.. 2018. 11. 26.
2018.2.21 윤장현 시장, 2호선 임기내 착공 포기 - 리포트 2275 [시정] 윤장현 시장, "2호선 임기내 착공 포기"날짜 : 2018-02-21, 조회 : 226(앵커) 윤장현 광주시장이 지하철 2호선 건설을 원안대로 추진하겠지만 '임기내 착공'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론화를 주장하는 시민단체의 요구를 수용한 건데요. 그런데 시민단체는 아직도 부족하다며 지하철 2호선에 대한 더 많은 양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이 임기 내에 도시철도 2호선을 착공하겠다는 방침을 접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우선착공하려던 운천저수지 구간 공사를 일단 미루고 환경영향평가부터 받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2호선 착공은 올해 말 혹은 내년 상반기로 미뤄지게 됩니다.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나 광주시의회 권고와 일부 시민단체들 요구를 받아들인 셈.. 2018. 11. 26.
2018.2.20 군산공장 폐쇄, 남의 일 보듯 할건가 - 리포트 2274 [경제] 군산공장 폐쇄, 남의 일 보듯 할 건가날짜 : 2018-02-20, 조회 : 339(앵커) 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광주전남 지역경제 영향이 미미하다고 해서 남의 일 보듯할 일은 아닙니다. 세계 경제동향과 재편되는 산업구조에 제 때 대응하지 못하면 언제든 '나와 우리'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직격탄이 떨어지지 않았달 뿐, 광주 지역 경제가 안전지대에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삼성전자가 광주공장 생산라인을 해외로 옮기고, 기아자동차가 광주공장 생산물량을 줄이고, 금호타이어가 몇년째 회생하지 못하고 있는 식의 경고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생산이나 출하보다 재고 증가세가 더 컸음을 보여주는 한국은행 통계치는 광주지역 제조업 상황이 지속적으.. 2018. 11. 26.
2018.2.17 귀경시작 평온한 설연휴 - 리포트 2273 [시군] 귀경시작, 평온한 설연휴날짜 : 2018-02-17, 조회 : 226(앵커) 설연휴 사흘째, 기차역과 터미널에는 귀경객들이 몰리면서 크게 붐볐습니다. 명절 때 할 일을 끝낸 가족들이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날이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집을 떠나는 자식들에게 작별인사를 했지만 그래도 아쉬워 기차역까지 따라나온 아버지. 아쉬움에 손자를 안고 또 안아보지만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입니다. 중국에서 일하는 아들은 고향을 등지고 먼 길을 떠나야 하는 이 시간이 유독 힘들게 느껴집니다. (인터뷰)장우철/ "먹는 것도 중국 들어가면 맛있게 먹을 데도 없고요. 생활환경도 다르니까 아무래도 고향이 계속 그립죠. 그런데 어쩔 수가 없잖아요. 일은 해야 되니까." 집에서 싸준 음식으로 가득할 것이 틀림없.. 2018. 11. 26.
2018.2.16 기대되는 기아의 새 얼굴들 - 리포트 2272 [스포츠] 기대되는 기아의 새 얼굴들날짜 : 2018-02-16, 조회 : 210(앵커) 열두번째 우승을 위해 훈련 중인 기아 타이거즈 연속 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오늘은 제 2의 임기영과 이명기를 꿈꾸며 주전 경쟁에 뛰어든 새 얼굴들을 김철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일본 팀과의 전지훈련 첫 연습경기. 선발 투수로 문경찬이 깜짝 등판했습니다. 역동적인 투구폼과 제구력이 좋은 문경찬은 이날 경기에서 라쿠텐의 타자들을 상대로 3이닝 무실점의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군에서 제대한 이종석과 박정수, 지난해 입단한 유승철 역시 제 2의 임기영을 꿈꾸며 1군 스프링 캠프를 달구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정수 기아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 형이 던지는 것 보고 많이 부러웠었고 저도 열심히 하면 그 정도로.. 2018.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