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날 국가기념일로 격상(리포트)
- 날짜 : 2005-12-02, 조회 : 28
◀ANC▶
'학생의 날'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명칭이 바뀌고
국가 기념일로 격상되게 됐습니다
그동안 의례적인 행사 성격을 벗어나
이제 전 국민이 기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되는 것입니다
김철원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어제(1일)
'학생의 날' 명칭 변경 결의안을
상임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의원들 사이에 별다른 이견이 없어 결의안의
본회의 통과는 이제 시간문제가 됐습니다.
'학생의 날'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이름이 바뀌면 그동안 무색무취하고
애매모호했던 기념일의 성격이 보다
분명해지게 됩니다.
◀INT▶지병문 의원
"학생의 날을 정말 기념해야 할 이유가 발생"
결의안은 이름변경 뿐 아니라 11월 3일을
국가 기념일로 격상시키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국가기념일이 되면 그동안 광주시교육청이
맡았던 행사를 내년부터 교육부가 맡게 되고
전국에서 기념행사가 펼쳐지게 됩니다.
◀INT▶최승호부회장/학생독립운동 동지회
"큰 계기가 됐다."
(영상취재-전윤철)
77년만에 제 이름을 찾게된
학생독립운동기념일.
추상적이고 의례적인 단순기념일에서 벗어나
그 이름에 걸맞는 위상까지 되찾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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