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양동시장.jpg>
각자 가져온 반찬 한가지씩으로 포트락 (Potluck) 아침식사를 하는 아짐들의 반찬 품평이 정겹다.
항상 저 자세로 고추를 가지런히 가다듬는 채소장사의 굽은 허리를 보며 나의 일상도 회복되고 있다 생각했다.
회사생활 혹은 사회생활에서 받은 상처의 고통이 눅여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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