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t.ly/2gqaeqg
수퍼-지구대성과(R)
- 날짜 : 2004-06-21, 조회 : 31
◀ANC▶
종전의 파출소가
순찰지구대 형태로 바뀐 지 1년이 지났습니다.
범죄예방 효과가 높아졌다고 하지만
인력배치 등 제도개선도
여전히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철원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사건신고를 접수한 순찰차와 경찰들이
잇따라 현장에 도착합니다.
예전에는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지난해 파출소 서너곳을 순찰지구대로 묶은 뒤
경찰의 상황대처능력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경찰은 예전 보다
강력범죄 검거율이 높아졌고
범죄예방 효과도 크게 좋아졌다고
자체 평가합니다.
◀INT▶생활안전계장 경정 백혜웅
범죄 발생율이 줄고
업무 집중도가 향상됐다.
하지만 관할 인구, 치안수요와 동떨어진
획일적 인력배치는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됩니다.
각 지구대 별 관할 상주인구는
3만에서 14만명으로
4배가 넘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지구대에 소속된
경찰인력은 60여명으로 비슷해
각 지구대별 치안능력은
차이가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INT▶
불안하다. 신고를 해도 늦게 출동한다.
게다가 밤에 불꺼진 치안센터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불안감 역시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INT▶
예전엔 파출소가 바로 옆에 있어 좋았는데
지금은 불안하다.
경중에 따라 사건을 선택해
집중 대응하겠다는 순찰 지구대.
(스탠드 업)
하지만 지역특색에 맞게
운영의 묘를 살리는 등
제도 보완도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쓰다 > 방송과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포트44 - 영광선박 충돌, 1명 사망 6명 실종 2004.6.23 (0) | 2016.12.05 |
---|---|
리포트43 - 이용불편 외면한 푸른길 조성 2004.6.22 (0) | 2016.12.05 |
리포트41 - 침수피해 나몰라라 2004.6.20 (0) | 2016.12.05 |
리포트40 - 많은 비 예상 2004.6.19 (0) | 2016.12.01 |
리포트39 - 시내버스 기사 수난 2004.6.18 (0) | 2016.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