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얼굴주름은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화현상이지만
조금이라도 예방할수 있으면 하는 게
대부분 어르신들의 바람일 것입니다.
금주의 건강소식.. 오늘은
눈밑주름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문의)
세월이 흐르면서 눈꺼풀 아래 피부가 얇아지고,
눈 주위의 근육이 느슨해져서
눈아래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 밑이 불룩해지는 이유는
눈 밑의 안와 지방을 지탱하던 격막이
느슨해지고 근육 및 피부 자체가 힘이 없어
조금씩 늘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지방주머니가 툭 튀어나온 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최소한 몇 년 이상은
나이들어 보이게 하고 인상을 무섭게 함은 물론
무기력하고 우울한 느낌을 줘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을 힘들게 합니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불룩해진 부분과
그 밑에 그늘진 깊은 골을
개선하는 데 있습니다.
아래 속눈썹 바로밑을 절개해 튀어나온 지방을 골막에 걸어 골고루 펴주어 골을 개선하고
주름진 여유 피부를 자르고 봉합하면 됩니다.
과거에 지방을 무조건 제거하는 수술에 비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피부노화로 인한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수분 섭취를 적절히 하고
외출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 되는
담배 연기는 피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보습제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또, 지나치게 더운 목욕은
오히려 피부노화를 가중시킬수 있으므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취재협조 날씬미성형외과 임성문 원장
영상취재
◀ＡＮＣ▶
◀ＥＮＤ▶
◀ＶＣ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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