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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방송과 기사

2006.4.28 소아폐렴 조심 - 리포트 488

by K기자 2017. 3. 30.


http://bit.ly/2ocxAY4


어린이 폐렴 조심(리포트)

  • 날짜 : 2006-04-28,   조회 : 60

◀ANC▶
올 봄 유난히 많은 황사먼지 때문에
호흡기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이
병원마다 넘쳐나고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소아폐렴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김철원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 3살, 4살의 소리양과 소은 자매는
열흘 전부터 심한 감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것은 물론 
기관지염과 중이염에도 걸려
밤마다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정승경/부모
"기침하고 토하고..."

지난해보다 황사출현이 두배 정도 증가하면서
광주시내 각 소아과 병원에는 감기와 
폐렴증세를 보이는 어린이 환자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건강한 어른은 감기나 폐렴에 걸렸을 때 
큰 어려움 없이 치료가 가능하지만
어린이들은 치료가 매우 어렵고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신생아나 어린이들의 경우 
감기가 10일 이상 계속되거나
고열이 심할 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폐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INT▶김근모/소아과 전문의
"..."

(영상취재 윤순진)
또, 황사농도가 짙은 날 외출을 삼가고
적절한 실내습도를 유지해
감기나 폐렴 바이러스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