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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해수욕장 휴일 표정(R)
- 날짜 : 2004-07-11, 조회 : 26
◀ANC▶
본격 피서철인 7월의 두번째 휴일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 대부분이 개장을 한 가운데
손님들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흐린 날씨와 경기침체로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예년보다 적다고 합니다.
김철원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주5일 근무제 시행 이후 두번째 휴일을 맞아
도내 각 해수욕장이 손님 맞이에 나섰습니다.
해수욕장들을 찾은 피서객들은
가족끼리 식사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INT▶아줌마
행복합니다.
아이들은 갯벌에서 조개잡이를 하거나
인공 해수풀장에서 물장구를 치며
신바람이 났습니다.
◀INT▶어린이
재밌어요...
하지만 경기가 여전히 어려운데다
날씨까지 좋지 않아 백사장은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율포 해수욕장의 경우
10년 만에 찾아온 폭염 때문에
지난해보다 2주 정도 일찍 개장했지만
기대에 크게 못미쳤습니다.
작년 주말 휴일 줄잡아 3천여명이 다녀갔지만
오늘은 7백여명에 그쳤습니다.
상인들은 장마 때문에 손님들이 적지만
곧 예년보다 더운 본격 피서철이 되면
사정이 좋아질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INT▶상인
비 때문에 힘들지만 좋아지지 않겠나.
지난 9일 문을 연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에도
하루종일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오백여명만이 다녀갔습니다. .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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