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원 열사의 고향인 광주에서는 생가가 복원돼 있고 모교인 학교에 동상을 비롯한 각종 기념공간이 있지만 전태일 열사의 고향인 대구에서는 기념공간이 마땅한 게 없었습니다.
윤상원과 전태일 '두개의 일기'를 취재하면서 안타까웠던 순간입니다.
전태일 열사가 일기에서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던 고향 대구의 공간이 복원되기를 기원합니다.
'두개의 일기' 취재할 때 큰 도움 주셨던 김채원 대구참여연대 전 팀장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김 전 팀장님이 주도하고 계신 대구 전태일 기념관 조성 시민 모금에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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