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행사 본격화 (리포트)
- 날짜 : 2004-05-09, 조회 : 28
◀ＡＮＣ▶
5.18 24주년 기념 행사가
오늘 개막되는
광주 국제 평화캠프를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김철원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아시아의
민주,인권 운동가 30여명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오늘 개막되는
광주 국제 평화캠프에 참가하는 아시아의
평화인권 학자와 민주운동 희생자 가족들입니다
이번 캠프는 오는 18일까지
'국가 폭력에 의한 민간인 희생'을 주제로
인권 학교와 평화 워크숍 등
3개의 행사로 나눠 5.18의 자취를 더듬게됩니다
◀ＩＮＴ▶ 김찬호
'5.18을 배우러 오는 자리다'
5,18 주간을 맞아 국제 평화캠프를 비롯해
5월 정신을 기리는
각종 기념 행사들이 이번주 본격화됩니다.
오늘부터 18일까지
80년 5월 당시의 상황을 담은
미술전과 사진전 등이 계속됩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노동자 문화제와 5.18 마라톤 대회,
대동 한마당, 자전거 순례 등 10여 개의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참가자를 기다립니다.
보다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주요 행사를 주말과 휴일에 배치한 때문인 데,
시민들과 함께 당시의 저항과 나눔,
연대의 공동체 정신을 구현하게 됩니다.
더욱이 이번 24주년 기념식에는
열린 우리당과 민주당 수뇌부 등
정,관계 인사는 물론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야당 대표로는
두번째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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