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26 4.9총선 광주 북구을 누가 뛰나 - 리포트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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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광주 북구 을 누가 뛰나

• 날짜 : 2008-02-26,   조회 : 43

(앵커)
17대 국회의원선거,
우리동네에서는 누가 뛰나?

오늘은 광주 북구 을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8명을 만나보겠습니다.


◀ＶＣＲ▶

(인터뷰)김용억 예비후보/통합민주당
"참신하고 능력있는 새로운 인물을 원하십니까? 저는 서민들을 위하여 교육, 주거,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쾌적한 북구, 교통체증이 없는 북구, 그리고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는 김용억이가 되겠습니다."

(인터뷰)김재균 예비후보/통합민주당
"이명박 정부의 인사 차별과 호남 홀대에 맞서는 강력한 야당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그간 민선 2, 3기 북구청장 때처럼 더욱 낮은 자세로 광주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인터뷰)김태홍 예비후보/통합민주당
"우리 사회의 최대 문제점이 양극화인데 이명박 정부의 인수위원회 하는 일들을 보면은 친대기업적 요소가 많이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점이 바로 잡아야 된다고 보고 또한 신 정부에서 호남의 위상을 바로 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러한 문제에 적극 매진하기 위해서 국회에 진출하고자 합니다."

(인터뷰)이형석 예비후보/통합민주당
"우리 광주 전남의 발전을 위해서는 3가지 중요한 사업을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광주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추진, 그리고 나주 혁신도시의 조속 개발, 그리고 여수 해양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입니다. 이 세가지 부분을 위해서 저 이형석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인터뷰)임내현 예비후보/통합민주당
"이명박 정권은 벌써부터 독선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당에 대한 견제와 광주경제 발전이 시대적 과제입니다. 광주고검장 등 풍부한 경험과 서울은 물론 영남에 이르는 두터운 전국 인맥을 가진 임내현이 해결하겠습니다."

(인터뷰)최경주 예비후보/통합민주당
"4년 5개월 우리는 갈등과 반목을 접고 이제 하나로 되었습니다. 한나라당 거대 여당의 일당독주를 막아내고 우리는 대안야당으로 태어나는 데 이 최경주가 광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자존과 명예를 지키면서 최선의 노력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김현정 예비후보/민주노동당
"저는 아이들, 남편, 부모님 모두의 일상이 행복한 정치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서민 살림살이가 왜 어려워졌습니까? 그것은 이제껏 양극화 세력에게 정치를 맡겨놓은 결과입니다. 제가 광주의 미래입니다. 유일한 여성 후보 민주노동당 김현정이 양극화 정치를 날려버리겠습니다."

(인터뷰)양길문 예비후보/평화통일 가정당
"건강한 사회, 잘 사는 나라도 행복한 참가정에서 시작됩니다. 보수와 진보, 영남과 호남의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는 진정으로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남북통일시대를 주도할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젊은 열정과 패기로 광주시민, 북구민과 함께 국민성공시대를 넘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ＥＮＤ▶

영상취재 전윤철 기자
C.G. 김주호
구성 이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