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1 5.18 40주년 진상조사위는 속도 내지만... - 리포트 2432 (앵커) 5.18 40주년인 올해 진상규명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이제 막 출범한 5.18 진상조사위원회는 설명절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전두환 광주 재판은 판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총선에 출마하면서 기약없이 미뤄지게 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인력 충원을 하느라 한창 바쁩니다. 조사관 34명을 뽑기 위한 절차가 진행중인데 이달말까지 신청을 받아 선발하면 산적해 있는 현안 조사에 곧바로 착수할 계획입니다. 위원회 구성에 애를 먹으면서 비록 출범은 늦었지만 진상조사위원회는 사전 준비를 통해 소요되는 일정을 최소화하겠다며 5.18 40주년인 올해 의미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송선태/5.18 진상규명.. 2020.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