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로1 33년 전 오늘 3편 "잔인한 계엄군, 공포의 금남로" 3. 33년 전 오늘3 "잔인한 계엄군, 공포의 금남로" http://zxy.kr/076 (앵커) 광주MBC 5.18 연속 기획보도 '33년 전 오늘'. 오늘은 비극의 직접 원인으로 지목되는 계엄군의 잔혹한 진압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계엄군이 휘두르는 곤봉과 대검에 당시 금남로는 피로 얼룩졌고 시민들의 얼굴에는 공포가 가득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한 시민이 쓰러져 있습니다. (1980.5.19.월요일, 밤부터 비(5.6mm), 낮최고기온 22도) 머리가 피투성이인 이 남자, 누군가의 도움을 애타게 바라는 표정입니다. 아무 이유없이 계엄군이 휘두른 곤봉에 맞은 겁니다. (인터뷰)최병귀/ 5.18 유공자(화면 속 피 흘리는 당사자) "저도 이해가 안가요. 그게. 우리가 나쁜 짓을 하고 그랬다.. 2013.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