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3068 광주전남서도 코로나 백신 일반인 접종 시작 - 리포트 2564 광주전남서도 코로나 백신 일반인 접종 시작 (앵커) 오늘부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에선 서구와 남구에서 먼저 시작됐고 동구와 북구, 광산은 이달 중순부터나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이 불확실해서 안정적으로 접종이 이뤄질 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휠체어를 탄 노인과 백발의 고령자들이 예방접종센터로 조심조심 발걸음을 뗍니다. 일반인 코로나 접종이 시작되면서 75세 이상 노인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으러 온 겁니다. (녹취) "생년월일이 어떻게 되세요?" "1945년생이요" "팔을 저희에게 보여주셔야 되거든요. 힘드셔도 팔을 완전히 걷어주셔야 돼요" 백신을 맞아도 되는 것.. 2021. 4. 9. 광주시의회도 '한류사업' 졸속추진 의혹 제기 - 리포트 2563 광주시의회도 '한류사업' 졸속추진 의혹 제기 (앵커) 광주시의회도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조목조목 따져물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대형연예기획사의 확실한 참여가 보장되지 않으면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의회 반재신 의원도 평동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한류문화 담당 법인인 스카이 일레븐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사업자를 공모한 직후에 급조된 법인인데다 국내 대형연예기획사로부터 한류문화콘텐츠를 제공받기로 한 약속도 확실하지 않다는 겁니다. 대형 연예기획사가 직접 투자를 한다거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이나 보장이 없는데도 어떻게 사업자 말만 믿고 4조원대 민관합작사업을 추진하냐는 겁니다. (녹.. 2021. 4. 9.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도전 - 리포트 2562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도전 (앵커) 광주시가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선언했습니다. 국제 수준의 경기장과 걸출한 스타 선수들을 강점으로 내세워 대회 유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가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섭니다. 유치에 성공하면 2015년 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권대회에 이어 세번째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되는 겁니다. 광주시는 풍부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2015년 유대회 때 세웠던 남구 국제양궁장은 중국과 일본은 물론 프랑스에서도 전지훈련을 올 만큼 수준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 양궁을 대표하는 기보배와 최민선을 보유하고 있는 광주시청 양궁팀이 있고 팀을 이끌고 있는 박채순감독이.. 2021. 4. 9. 이번주 일반시민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 리포트 2561 이번주 일반시민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앵커) 요양시설 입소자나 종사자가 아닌 75세 이상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번주부터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4천6백여명, 전남도는 1만 1천여명의 백신을 확보해 4월 1일 접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오는 4월 1일 일제히 시작됩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24일 화이자 백신 4천680명 분이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 도착했고 전남은 1만 1천7백명분의 백신을 확보해 목포와 여수, 순천에서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만 75세 이상 고령자들 가운데 백신 접종에 동의한 시민들부터 접종할 계획입니다. 예방접종센터가 먼저 준비된 지역 주민들부터 맞게 .. 2021. 4. 9. 미얀마로부터의 편지 '5.18이 큰 교훈' - 리포트 2560 미얀마로부터의 편지 '5.18이 큰 교훈' (앵커) 쿠데타 세력에 맞서 싸우는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는 광주시민들의 목소리가 매일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응원에 큰 힘을 얻고 있다는 미얀마 민주화운동가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3월 27일은 미얀마 국민들이 1940년대 일제의 점령에 맞서 저항을 시작한 날. 이런 상징적인 날에 맞춰 미얀마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고 이에 호응해 광주를 비롯한 서울과 대전 등 전국에서도 미얀마 희생자를 위한 추모집회가 열렸습니다. 5.18 민주광장에 나온 아빠는 어린 두 딸에게 총칼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상황을 설명해줬습니다. (인터뷰)이정훈 "어릴 때부터 이런 활동이나 경험이 없으면 과연 제 아이들이 컸을 때 사회적인 정의를 행.. 2021. 4. 9. 47. 2016.2 [수사기관 개인정보 행정소송 승소] 민실위 이달의 좋은 리포트상 2021. 4. 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