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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방송과 기사

2005.3.24 통학버스에 참변 - 리포트231

by K기자 2017. 1. 10.


http://bit.ly/2iazjFY


  • 날짜 : 2005-03-24,   조회 : 29

◀ANC▶
4살짜리 여자 어린이가 
유치원 통학버스에 또 치어 숨졌습니다.

동급생을 집단폭행한 
나주 모 고등학교 일진회 학생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김철원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오늘 오전 9시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 모 유치원 앞 도로에서
이 유치원에 다니는 4살 성 모양이
유치원 통학버스에 치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도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통학버스 운전기사 54살 박 모씨가 
버스 안에 두고 온 가방을 가지러 오는 성야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늘 오후 3시 20분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 
모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아파트 내부와 집기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SYN▶관리사무소 직원
유리창이 깨지길래 이웃 주민들 보고 
대피하라고 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집에 사람이 드나든 
흔적이 없고, 아파트가 오래된 점 등으로 미뤄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후배들과 동급생들을 집단 폭행한
18살 오 모군 등 나주 모 고등학교 
일진회 멤버 3명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003년부터
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일진회를 조직한 뒤
행동강령까지 만들어 후배와 동급생들을
집단폭행하고 괴롭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