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도 인터넷으로(R)
- 날짜 : 2004-12-14, 조회 : 19
◀ANC▶
전자상거래가 보편화된 요즘,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하는 것은
이제 일상사가 돼가는 것 같습니다.
김치찌개, 자장면 같은 음식도
인터넷을 통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김철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광주시내의 한 헬스클럽에서 일하는 황 모씨.
점심시간이 되자
운동 상담을 해주던 황씨는 여느때처럼
김치찌개를 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황씨는 114 전화나 전단지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식당을 검색한 후 주문을합니다.
◀INT▶
"무척 편하다"
황씨의 인터넷 주문은
여러 가맹 식당과 개개인을 연결해주는
음식배달 사이트가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주문하는 사람의 기호대로
음식을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번거로운 절차를 간소하게 줄여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현재 치킨가게 24개,
중화요리집 8개 등 광주지역 음식점 95개가
가맹점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INT▶
"간편하다는 장점..."
가맹점들 역시 광고비 뿐만 아니라
주문 받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INT▶
"시간 줄일 수 있어 좋다"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가
나날이 확산돼가는 요즘,
식당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음식 주문 인터넷 사이트의 등장은
아날로그 방식의 주문문화마저
첨단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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