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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방송과 기사

리포트96 - 20대 여대생 피살 2004.9.15

by K기자 2016. 12. 17.


서울 뉴스투데이 방송, 링크는 없음


◀ANC▶
20대 여대생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철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어젯밤 8시 30분쯤.
광주시 용봉동 모 아파트 13층에서
여대생 23살 손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손 씨의 얼굴은
테이프로 감겨 있었고, 
두 손 역시 테이프로 묶여 있었습니다.

또, 손씨의 코에서 피가 흘렸던 것 외에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손씨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SYN▶북부 형사과장
원한관계나 여러가지 경우를 가정하고 수사...

경찰은 또, 손씨의 
핸드폰 사용 내역 조회를 통해
살해당하기 전 행적을 추적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목격자가 없고 
아파트 단지에 CCTV도 설치되지 않아
용의자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