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50주기> 2020.11.11

내일 모레 11월 13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2년 전 제작한 '두개의 일기'(윤상원과 전태일, 항쟁의 뿌리를 탐구하다)를 다시 열어 봅니다.

'두개의 일기'는 윤상원 열사의 다큐임과 동시에 전태일 열사를 기록한 다큐입니다.

전태일 열사가 생전 큰 가르침을 받았던 스승님의 인터뷰와 절친에게 보내는 편지를 50년만에 받아본 친구의 낭독이 있고 한 때 썸을 타기도 했던 여사친의 증언도 들어 있습니다.

전태일과 윤상원의 일기를 통해 항쟁정신의 뿌리와 한국민주주의 근간이 어디에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