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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수상1(隨想一)

<환장하겄네> 2019.2.14

by K기자 2019. 2. 15.





취재차 검찰 들어가는 길에 들려오는 두 노인의 대화가 뼈를 때린다.

노인A: 날은 따~땃허고 벌어놓은 것은 없고, 환장하겄소.

노인B: 그렁께 말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