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는 쌀 때문에
여러가지 쌀 가공품들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도의 친환경 쌀과
아이디어 상품이 잘 연계되면
쌀 수급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대 의대 교수들이 세운
이 바이오 벤처기업은 작년부터
쌀로 만든 기능성 식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찹쌀에 있는 '프롤라민'이라는 단백 성분이
위궤양 치료에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를
상품에 적용했습니다.
(인터뷰)안봉환/전남대 의대 생화학실 교수
(다산M&F 대표)
"..."
특허를 낸 뒤
수입 쌀을 활용하자는 대기업의 사업 제안을
거절하고 직접 회사를 세웠습니다.
올해 10톤의 담양지역 쌀을 사들였고
앞으로도 지역 쌀을 재료로 쓸 생각입니다.
(인터뷰)송동업/전남대 의대 연구교수
(다산M&F 이사)
"..."
쌀과자를 만드는 이 회사는 화학첨가제를
쓰지 않고 유기농쌀 등 친환경 재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회사가 주소를 두고 있는 담양지역 쌀 55톤을 사들이기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인터뷰)차민석 대표/
"..."
(CG)이들 기업들이 소비하는 쌀은
담양지역 한 해 생산량의 1.5%에 불과하지만
의미있는 시도로 평가받습니다.
(인터뷰)고 윤/담양군 친환경농산유통과장
"..."
다양한 쌀 가공품 개발과 생산에
자치단체와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ANC▶
◀END▶
◀VCR▶
'쓰다 > 방송과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10.6 한봉농가 벌통 소각 시위 - 리포트 1345 (0) | 2018.06.30 |
---|---|
2010.10.5 양파껍질 '쿼세틴'로 고혈압 치료 - 리포트 1344 (0) | 2018.06.30 |
2010.10.3 개방된 무등산 무돌길 걸어보니 - 리포트 1342 (0) | 2018.06.30 |
2010.10.1 구곡순담 100살 잔치 - 리포트 1341 (0) | 2018.06.30 |
2010.9.30 배춧값 폭등에 포장김치값도 폭등 - 리포트 1340 (0) | 2018.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