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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방송과 기사

2010.10.4 쌀 가공식품 각광 - 리포트 1343

by K기자 2018. 6. 30.



(앵커)

남는 쌀 때문에

여러가지 쌀 가공품들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도의 친환경 쌀과

아이디어 상품이 잘 연계되면 

쌀 수급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대 의대 교수들이 세운 

이 바이오 벤처기업은 작년부터 

쌀로 만든 기능성 식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찹쌀에 있는 '프롤라민'이라는 단백 성분이

위궤양 치료에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를

상품에 적용했습니다.


(인터뷰)안봉환/전남대 의대 생화학실 교수

(다산M&F 대표)

"..."


특허를 낸 뒤 

수입 쌀을 활용하자는 대기업의 사업 제안을

거절하고 직접 회사를 세웠습니다.


올해 10톤의 담양지역 쌀을 사들였고

앞으로도 지역 쌀을 재료로 쓸 생각입니다. 


(인터뷰)송동업/전남대 의대 연구교수

(다산M&F 이사)

"..."


쌀과자를 만드는 이 회사는 화학첨가제를 

쓰지 않고 유기농쌀 등 친환경 재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회사가 주소를 두고 있는 담양지역 쌀 55톤을 사들이기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인터뷰)차민석 대표/

"..."


(CG)이들 기업들이 소비하는 쌀은

담양지역 한 해 생산량의 1.5%에 불과하지만

의미있는 시도로 평가받습니다.


(인터뷰)고 윤/담양군 친환경농산유통과장

"..."


다양한 쌀 가공품 개발과 생산에

자치단체와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ANC▶

           ◀END▶

           ◀V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