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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방송과 기사

2008.1.22 손학규 대표, 객관적 공정한 공천 약속 - 리포트 758

by K기자 2017. 12. 28.

http://bit.ly/2Ch0URH


객관적, 공정하게 공천(리포트)

  • 날짜 : 2008-01-22,   조회 : 37

(앵커)
대표가 된 이후 처음 광주에 온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역의원 대폭 물갈이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습니다 

김철원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손학규 대표는 호남은 민심의 선두적 지표가 되는 곳으로 호남의 공천이 신당 공천의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담보할 공천심사위원회를 꾸려 되도록 빨리 공천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손학규 대표/대통합민주신당
"국민의 신뢰를 받는 대안세력으로 발전해나가는 데 제대로 기여할 사람이 누군가를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으로 선발하는 것이 공천의 원칙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현역의원 물갈이론에 대해서는 마녀사냥식으로 어떤 사람들을 배제하는 것이 선진민주주의는 아니라는 말로 물갈이론에 거리를 뒀습니다.

또, 박광태시장과, 정균환 최고위원 등 옛 민주당의 인사들이 호남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녹취)손학규 대표/대통합민주신당
"어떤 틀에 묶어서 두부 모 자르듯 하는 것은 선진정치의 모습이 아닌 것입니다."

민주당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호남인들의 여망을 받들어 기득권이나 지분을 앞세우지 않고 
진지하게 통합에 임할 것이라고 말해 긍정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전윤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