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마을1 33년 전 오늘 7편 "미궁의 민간인 학살" 7. 33년 전 오늘 7편 "미궁의 민간인 학살" http://zxy.kr/07a (앵커) 5.18 때 계엄군은 수많은 민간인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저항 의사가 없는 고령의 노인과 만삭의 임산부, 심지어 초등학생까지 조준사격으로 사살했습니다. 이 민간인 학살도 아직껏 그 진상이 다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김철원 앵커입니다. (기자) 도청에서 철수한 계엄군들이 광주와 화순을 잇는 외곽도로를 막고 차량을 일일이 검문하고 있습니다. (1980.5.23.금요일. 구름많음. 낮최고기온 25.8도) 여기서 얼마 안 떨어진 주남마을 앞 도로에서는 33년 전 오늘, 계엄군이 광주에서 화순으로 가던 미니버스를 집중사격했습니다. (인터뷰)신길순/농민(주남마을 주민) "집에 오는데 냄새가 펄펄 나. 몇 명이 죽은 줄 몰라. .. 2013.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