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야학1 장애인 야학 위기 2번째 기사, 장애인 야학 위기 장애인 야학 위기(R) [김철원] 방송일시 : 2004년 04월 20일 조회수 : 0 (앵커) 공부할 기회를 잃은 장애인을 위한 열린 배움터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고 합니다. 국가 인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는데 안정적인 학습 공간이 없고 운영비 지원도 조만간 끊기기 때문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체 장애 2급인 노문희씨는 대학을 나와 미술을 가르치는 게 꿈입니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장애인들과 함께, 열린 배움터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문희/ "재미 있어요. 선생님 착하고 가족 분위기 좋고" 노씨처럼 열린 배움터에서 공부하는 장애인은 20여명, 학생 수가 제한돼 있고, 몸도 불편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만은 비장애.. 2013.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