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1 방송사고의 추억 - 방송기자에게 방송사고란.... 방송사고의 최고봉을 보여준 V for Vendetta IN 2012 송년호, 격월간 방송기자, 기자의 삶 / ON 2013/01/16 AT 오전 9:53 / 광주 MBC 김철원 기자 방송사고의 추억, 방송기자들에게 방송사고는 어떻게 기억되는가. 날씨 중계차, 앵커의 콜을 받았지만 머리가 갑자기 하얘지면서 외웠던 앞 구절을 기억해내지 못했을 때, 혹은 한 번 터진 웃음을 수습하지 못한 앵커의 표정 등이 아닐까? 방송기자 본인은 나중에라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악몽이겠으나 시청자에게는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해프닝쯤 되지 않겠나 싶다. 한국 사회에서는 좀 더 심각한 내용도 없진 않다. 전두환 정권인지 노태우 정권인지 모를 하여튼 군사독재정권 시절, “내 귀에 도청장치”를 외치다 스튜디오에서 끌려 나갔던 바.. 2015.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