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寒然後知松栢]
어제는 전두환"씨"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라고 보도하는 데를 찾기가 더 어려웠다만 2년 전만 하더라도 그렇지 않았다.
전직 대통령 예우가 박탈된 그에게 시절과 상관 없이,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아닌 '전두환씨'라 보도하고 있는 어느 언론사 시청자의견에 올라왔던 12년 전 글이다.
나종국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 한 편의 글이 기자들에게 용기를 심어줬습니다.
[전두환 ‘씨’ 안녕하십니까 전두환 호칭 어떻게 해야 할까…방송은 대부분 ‘씨’로 표현, 신문은 ‘전 대통령’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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