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밤 늦게까지 막혔던 고속도로,
지금 상황은 어떨까요?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짧은 추석 연휴 탓에
귀경길을 서두르는 차량들로
어제 하루종일 붐볐던 고속도로는
이시각 현재 막히는 곳이 없습니다.
지금 광주를 출발하면
서울까지 3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까지 쉬는 직장인들이
귀경을 시작하는 오전 10시 이후에는
고속도로가 다시 막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어제도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
차량들이 가장 많이 몰렸다며
이 시간대를 피할 것으로 조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호남 관내를 빠져나가는 차량은
23만대, 내일은 20만대가 더 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광주 광천터미널에는
임시 차편이 배치돼
승객들을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광주역과 송정역에는
용산역까지 가는 KTX 좌석표가
아직 남아 있고,
광주공항에서 김포로 가는 비행기 좌석도
조금 남아 있는 상태라
문의한 다음 출발하시면 되겠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ANC▶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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