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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5.24 6회 광주비엔날레 준비 박차 - 리포트 504
K기자
2017. 3. 30. 09:20
광주비엔날레 준비박차(리포트)
- 날짜 : 2006-05-24, 조회 : 24
◀ANC▶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광주비엔날레의 개막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참여작가와 작품내용도 확정되고
전시장도 새롭게 단장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END▶
◀VCR▶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이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오는 9월 8일 개막을 앞두고
반영구적이고 산뜻한 분위기를 내는 재질로
외관공사를 마친 것입니다.
전시장을 채울 작품의 준비도 순조롭습니다.
전세계 32개국 106명의 비엔날레 작가들은
최근 가진 워크숍에서
올해 주제인 '열풍변주곡'에 맞는 아시아성을
각자의 작품에 최대한 살려나가기로 했습니다.
본전시의 시작인 첫장에는
디지털화한 산수화 등 한국작가들의
작품이 집중 배치되고
마지막장에는 역시
아시아적 가치를 탐색하는
유럽과 남미 작가들의 작품들이 들어섭니다.
◀INT▶조인호 전시부장
"열풍변주곡 설명..."
또, 가수 김장훈이 비엔날레송을
만들어 부르고 게릴라 콘서트를 열기로 하는 등
관객들의 행사 흡인력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재단측은 지난번 행사때의 42만명보다 많은
50만명의 유료관객이 올해 광주비엔날레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윤재철 사무국장
"시민참여를 최대한 보장해서 미술 오케스트라..."
(영상취재 이정현)
지난 95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광주 비엔날레가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