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방송과 기사
2005.8.16 지하철 투신 아찔한 순간 - 리포트 322
K기자
2017. 3. 2. 14:32
아찔한 순간(리포트)
- 날짜 : 2005-08-16, 조회 : 21
◀ANC▶
광주 지하철 한 선로에서
30대 남자가 투신을 시도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곁에 있던 역무원이
이 남자를 재빨리 붙잡아 화를 면했습니다.
이 밖의 사건, 사고를
김철원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전철이 들어오는 것을 보던 37살 김 모씨가
기다렸다는 듯 선로로 뛰어듭니다
곁에 있던 역무원이 김씨를 재빨리 붙잡아
다행히 사고를 면했습니다.
◀INT▶유무웅 쌍촌역장
"당시 상황"
철길에 뛰어들려던 김씨는
지체장애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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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순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수면 내시경으로 위 검사를 받은
54살 양모씨 등 3명이 혈압이 떨어지는
부작용 증세로 치료을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검사에 사용된 약품과 도구를
수거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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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쯤
장흥군 안양면 수문해수욕장에서
피서객 65살 박 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해경은 평소 지병이 있던 박씨가
찬 물에 갑자기 들어가면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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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부모를 살해한 31살 양 모씨에 대해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양씨는
자신을 꾸짖는 부모를 살해하고서도
상주로서 부모의 장례식까지
태연하게 치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